[횡성 카페] 횡성호 뷰가 좋은 카페 오래된 별 리뷰
횡성에서 식사를 하고 숙소인 평창 한화리조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 사이에 있는 좋은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요, 마침 횡성호가 있길래 그 근처에서 카페를 검색해봤었어요. 영 느낌이 좋지 않아 보였는데, 그나마 좋아 보이는? 카페를 찾아서 방문했었네요. 횡성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오래된 별입니다.
* 횡성호 카페 오래된 별
* 매일 11:00~18:00
* 카페 앞에 주차공간은 널럴? 한 편입니다. 편하게 차 끌고 와도 되겠어요.
길가에 턱 하고 Food Coffee가 쓰여있습니다. 상당히 힙한 느낌이네요. 왼쪽의 집 같은 것은 놀랍게도 버스정류장입니다.
카페 오래된 별 전경입니다. 음... 상당히 낡은 느낌의 건물이네요. 생긴 게 마치 옛날에 오래된 국도 휴게소 느낌이에요. 좀 당황하긴 했지만, 고기 먹고 커피 한잔 마셔보지 못했기에 일단 들어갔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손님이 없어서 막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내부는 깔끔하면서 다양하게 아기자기합니다. 의자도 테이블도 형형색색에 침대도 있고 피아노도 있고 애기들 놀 수 있게 크레용과 이면지도 있더라고요.
요게 바깥 뷰입니다. 창가 자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물도 많이 있고 푸릇푸릇해서 안구 정화가 저절로 되네요. 아래에 외부 테라스처럼도 꾸며져 있었지만 굳이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주말 너무 더웠네요 ㅎㅎㅎ
천장의 조명은 나무와 엮어서 만들어져 있고요, 화목난로에 벽에는 큰 추상화도 있고, 거대한 화분들도 여기저기 있네요.
오른쪽에는 이층으로 나누어서 아래는 소파를, 위에는 좌식 테이블을 놨어요. 연인이 오면 좋겠다기보다 애기들이 좋아할 만한 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네요.
안쪽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여러 그림들이 있네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갤러리 카페로 되어있네요.
메뉴입니다. 일단 와인과 샐러드, 팥빙수, 파스타, 피자가 있고요,
커피 및 음료, 디저트도 다양하게 있네요. 저희는 네 명이 각각 마구잡이로 시켜서 밀크티, 라테, 흑당 밀크, 카페모카를 주문했네요. 방금 밥을 먹고 와서 씹을 거리는 별도로 주문하지 않았어요.
이상으로 횡성호 카페 오래된 별 리뷰를 마칩니다. 지나가다가 들러볼 만한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횡성호 뷰가 좋은 카페였어요. 예쁜 카페를 찾는다면 와볼 만하겠네요. 길도 구불구불하니 접근성이 좋지 않고 차가 있어야 올만 하겠지만 그래도 한 번쯤 괜찮은 것 같아요. 가족단위도 좋고 와서 창밖을 바라보며 넋 놓고 있기에도 딱이네요. 덕분에 여행 중간에 편히 앉아서 힐링하고 수다 떨며 재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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