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카페] 스톤크릭 / 커피 전문점

[원주 카페] 스톤크릭 / 커피 전문점

 

※ 원주시 판대리에 위치한 스톤크릭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내외관, 메뉴 및 가격, 식사후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내돈내산 포스팅했습니다.

 

 이번 리뷰는 원주에 위치한 카페 스톤크릭입니다. 간현관광지에서 소금산 출렁다리를 즐기고 나와서 가볍게 빵 한 조각을 먹을 겸 예쁜 카페를 찾아갔어요. 해서 간현관광지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스톤크릭을 방문했습니다.

 

1. 스톤크릭 위치, 영업시간 및 주차

※ 원주 스톤크릭

※ 매일 08:00 ~ 19:00

※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지만... 공휴일에 방문객이 참 많네요. 거의 만차였습니다.

 

2. 스톤크릭 내외관

  주차장에서 찍은 건물사진입니다. 도로쪽에서는 두 개 건물이 보이는데, 저 위에 써진 글씨가... 세모, 티읕, 32로 읽어서 저게 맞나??? 하며 지나갔다가 유턴해서 돌아왔어요... 당연히 저거 맞긴 하겠지만... 저는 놓쳤네요 ㅋㅋㅋ

 건물 두개 사이로 웅장한 절벽이 눈에 들어오네요. 역시 뷰 맛집다운 카페입니다. 저 절벽 앞으로 텐트와 테이블, 포토스폿들이 있네요. 크릭은 작은 만을 뜻합니다. 카페가 있는 부분이 만처럼 살짝 파여있는 위치인가 싶네요.

지역주민은 평일에 할인이 가능하구요, 군인, 소방, 경찰 공무원분들은 언제나 모든 음료가 할인되네요. 그 외에 인스타 등을 통해 홍보를 해주시면 메리트가 있네요.

4종의 에이드와 함께 커피도 블렌딩 종류가 나뉘어 있나보네요. 

 안쪽에서 찍은 건물 사진입니다. 좌우의 건물은 취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가운데 건물의 1층에서 커피와 베이커리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2층은 거진 옥외라서 더워 사람이 적었네요. 음악소리가 큰 편이에요. 여유 있게 앉아서 둥둥거리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겠어요.

 저희가 들어간 공간입니다. 내부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모든 의자들이 절벽을 바라보는 구조로 놓여있어요 ㅋㅋㅋ 영화관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의자도 편하고 넋 놓고 절벽 바라보고 있기 편했지요. 

 절벽 아래쪽으로 저렇게 차양과 파라솔이 있고, 의자가 놓여있어요. 날이 더운데도 사람들이 많이 밖에 나와서 앉아계시네요. 9월인데...조금만 더 서늘했으면 참 좋았겠다 싶었어요 ㅠㅠ

 아래쪽에는 물가로 내려갈 수 있게 길이 만들어져있네요. 아래에서 물에 비치는 절벽과 함께 포토스폿입니다.

 

3. 스톤크릭 메뉴 및 가격

 

 일단 아까 사진에서 가운데 있는 건물에 이렇게 카페가 있어요. 많은 직원분들께서 음료를 준비하고 계시네요. 에스프레소류와 에이드 말고도 핸드드립을 같이 하고 있었네요.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커피, 논커피, 에이드, 티가 있네요. 저희는 너무 더운 날씨 이슈와 허기짐으로 이호테우 한라봉과 포지타노 레몬을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기 위해 대기하며 핸드드립도 구경했네요. 신기방기!

 베이커리류는 그리 많지 않았어요. 크루아상과 뺑오쇼콜라가 그래도 빵 느낌이 있으니 하나씩 구매를 했네요. 가격은 5천 원이 조금 안 되었던가...

 그 외에도 스콘과 마들렌, 샌드류가 있고요,

 커피와 쿠키종류도 있네요. 확실히 메뉴만 봤을 때는 베이커리 카페가 아니고 뷰 맛집입니다. 뭐, 어떻습니까 ㅋㅋㅋ 

  

4. 상차림 및 식사 후기

 에이드는 새콤하고 시원했고, 빵도 맛있게 먹었어요. 소금산을 오르내리며 힘들던 와중에 참 편하게 쉬다가 왔습니다.

 

 이상으로 원주 스톤크릭 리뷰 마치겠습니다. 화장실은 가보지 못했지만 ㅋㅋㅋ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쉬었다 가기 좋은 카페였어요. 워낙 피곤해서 쉬었다 가기 좋았던 건가??? 의자가 엄청 편하다는 느낌은 아니기는 했네요. 사실 스톤크릭은 앉아서 쉬기보다는 열심히 돌아다니며 사진 찍는 게 더 좋았겠다 싶었네요. 멋진 절벽의 뷰와 함께 사진 찍고 여유를 즐기다 오시면 충분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