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 부드러운 소 꼬리와 진한 도가니탕 집 부둑골 식당 경주에서의 세 번째 아침입니다. 이번 아침식사는 현지 맛집을 가보자!라는 의미로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업무추진비 항목을 통해 하나 찾아냈습니다. 진한 꼬리곰탕과 도가니탕 맛집 부둑골 식당입니다. 부둑골 식당은 황리단길과는 반대편으로 가야 됩니다. 차 없이 여행하시는 분들은 따로 갈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주차공간은 그래도 꽤 넓은 편입니다. 1층입니다. 테이블 한 7개가량 있고, 외부에도 앉을 곳이 있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긴 한데 못 가봤네요. 2층은 단체 예약석입니다. 메뉴는 심플합니다. 도가니탕, 꼬리곰탕, 우거지탕. 그 외에는 수육과 전골 찜이네요. 가격은... 상당합니다... 국밥 한 공기 가격이 2만 원 이상으로 봐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