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맛집] 50년 전통의 막국수 전문점 봉평 현대막국수 리뷰 횡성에서 평창으로 넘어왔습니다. 한화리조트 평창에 짐을 풀고 조금 쉬다가 이효석문학관과 봉평장을 둘러보러 밖으로 나왔어요. 솔직히 평창은 이효석과 메밀 없으면 어쩔뻔했나 싶더라고요 ㅎㅎㅎ 문학관에는 이효석의 일생과 메밀 관련 자료들이 진열되어있었습니다. 밖에는 메밀꽃이 쭉 피어있었어요. 비가 많이 와서 흐드러지게 피지 않았다고 되어있는데, 멀리서 보니 충분히 많이 피어있었어요. 하얀 꽃이 참 이쁘더라고요. 이효석 문학관은 적당히 구경하고 간 봉평장은 살짝 늦게 갔더니 파장 분위기였어요. 2, 7일 장날인데 17일 날 갔더니 여기저기 좌판이 많았는데, 아쉽게도 살살 정리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적당히 구경하다 바로 식사하러 현대막국수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