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맛집] 소플러스 평택본점 / 소고기 전문점

[평택 맛집] 소플러스 평택본점  / 소고기 전문점

 

※ 평택시 청룡동에 위치한 소플러스 평택본점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내외관, 메뉴 및 가격, 식사후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내돈내산 포스팅했습니다.

 

 이번 리뷰는 평택에 위치한 소플러스 평택본점입니다. 짝꿍과 제 생일이 3월, 4월에 각각 있어요. 아버지께서 며느리 생일이라고 밥 사주신다고 오라 하시네요 ㅋㅋㅋ. 아들 생일은 뭐 없었으면서 ㅋㅋㅋ. 해서 평택 가서 맛있는 소고기 실컷 얻어먹고 왔습니다. 

  

1. 소플러스 평택본점 위치, 영업시간 및 주차

※ 소플러스 평택본점

※ 매일 11:00 ~ 21:30(20:50 라스트오더)

※ 주차는 가게앞에 가능하지만... 저는 골목에 어떻게든 주차했네요..

 

2. 소플러스 평택본점 내외관

 앞에 보이는 건물 아래로 들어오면 주차장이에요. 평택 쪽에서 오시면 좋고 안성 쪽에서 오시면 유턴을 해야 하긴 하네요. 주차장 넓어서 주차 편하고 큰 문제없겠더라고요. 

 나갈 때 한방향이라 불편할 것 같았는데, 가게 뒤편으로 해서 나가면 큰길로 통하는 사거리가 나오네요. 신호 받고 편히 나갈 수 있어요. 주차랑 교통은 만족스럽습니다.

 

 건물 1층은 뭐 없네요. 간단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과 화장실이 있어요.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아서 깨끗하고 좋습니다.

 분명 평택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지점이 많네요. 평택본점과 김포본점으로 본점이 2개 있는 것도 신기하고요... 뭔지는 모르지만 음... 맛만 있으면 되지요 ㅋㅋㅋ

 이식위천. 먹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네요. 그만큼 좋은 고기를 제공하겠지요??

 식당이 2층에 있다보니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청결을 생각해 식사공간과 화장실은 층을 떼어놨다고 하네요. 음.. 큰 상관은 없겠지만 뭔가 위생적으로 보입니다.

2층 홀의 한 가운데에는 셀프바가 있어요. 테이블 간 거리는 널찍하게 뽑혀있습니다. 테이블은 전부 고정형태에 연기 팬이 테이블에 부착되어 있네요. 4인 테이블도 넓고 6인용 테이블은 불판 두 개짜리로 별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널찍하니 공간 쓰기 좋아 보여요. 옆 테이블과 간섭이 적을 것 같은 구조라 마음에 듭니다. 저희는 6명이 방문해서 불판 두 개 있는 6인용 테이블에 앉았어요.

 

3. 소플러스 평택본점 메뉴 및 가격

 메뉴판은 엘리베이터 옆에 있던 것으로 찍었습니다. 프리미엄 세트가 고기 1.1kg 수준으로 138,000원이네요. 가격이 적당한 건가? 워낙 소고기를 많이 먹어보지는 못해서 가늠이 되질 않네요. 세트 외에도 고기를 400g 단위로도 팔고, 추가 시에는 생 소갈빗살이 150g으로 판매돼요. 점심메뉴는 평일 오후 3시 이전에만 주문 가능한가 봅니다. 고

 

4. 식사 후기

 일단 간단하게 반찬. 흔히 아는 밑반찬류였어요. 명이나물이나 김치도 맛있고, 샐러드 등도 무난하네요. 찍어먹을 소스로 생고추냉이가 같이 나오는 점은 좋았어요.

 프리미엄세트의 생꽃갈비 일 겁니다... 마치 LA갈비처럼 생고기를 잘라놨네요.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살이 뼈에서 쏙 빠져서 뼈 있는 부분은 쫄깃 찔깃하고 고기는 부드럽습니다. 나중에 생꽃갈비만 추가로 더 주문해 먹었네요 ㅋㅋㅋ

 이게 프리미엄 세트의 생눈꽃살인 것 같네요. 아마 지방이 눈꽃처럼 피어있다고 이런 이름이 붙었겠지요? 살치살처럼 부드럽고 고소한 고기가 입안에서 녹네요.

 다들 아실법한 생 소갈빗살입니다. 익숙한 부위인 만큼 익숙하게 맛있네요.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요. 가족들이 다들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네요. 아버지가 사주신 거긴 하지만요 ㅋㅋㅋ

 

 이상으로 소플러스 평택본점 리뷰 마치겠습니다. 여기는 상당히 맛집이네요. 예전에 동탄에서 어떤 소고기집 갔을 때는 정말.. 소고기 구운 게 맛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었거든요. 여기는 가족 모두가 대만족 하고 나왔습니다. 소플러스 방문한 지 한 2주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짝꿍이랑 형이랑 간간히 얘기해요. 그때 갔던 소고기집 맛있었다고... 여기는 정말 맛으로는 추천이네요. 항상 돼지고기만 먹어서 영 값이 비싸다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어르신들 모시고 오거나 손님들 모시고 오면 상차림도 정갈하고 맛있고 딱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