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잡담/먹거리 리뷰

[평택 맛집] 황치즈의 향연을 보여준 평택 꼬소소

ROOTpick 2022. 2. 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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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맛집] 황치즈의 향연을 보여준 평택 꼬소소

이번에 가본 곳은 평택 고덕에 위치하고 있는 꼬소소입니다. 평택 오래 살았는데 이런데는 처음 알았네요. 인스타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인가 봐요.

*평택 꼬소소

*영업시간 : 매주 금, 토 12:00 ~ 18:00

*주차 근처에 가능(아직 주변 개발 중으로 노상에 주차하더라고요)

12시부터 오픈이라서 거의 딱 맞춰 갔더니... 앞에 줄이 기네요.... 정말 유명하긴 한 집인가 봐요.  

문 앞까지 차례가 옵니다. 저 쿠키 모양이 가게 마크더라고요. 아, 출입은 3팀씩만 받아서 기다리다가 안내받아 들어가면 됩니다.

내부는 골드, 핑크, 화이트로 꾸며져 있었네요. 새해를 맞이하는 해피 뉴 이어!!

카운터 앞에 다양한 쿠키류가 진열되어있고요,

맞은편으로도 상온에 보관되는 쿠키류들이 나와있네요.

카운터의 왼편에는 냉장진열대가 있어서 케이크, 푸딩, 테린느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푸딩은 동그란 플라스틱 통에 담겨있고요,

케이크류는 한판이 8등분되어 진열되어있네요. 

케익 위쪽에 있는 브라우니와 테린느는.... 가격표 때문에 사진을 잘 못 찍었네요 ㅜㅜ

계산대 옆에서 보면 음료류도 판매하는 것으로 보이나... 여기서 많이 사서 집으로 들고 가 마시는 것 같아요. 시키시는 분을 보지는 못했네요. 매장 오픈 시간도 다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11개 사고 총 54,000원 지불했네요 ㅎㅎ

나가면서도 밖에 있는 줄은 여전함을 봅니다. 역시 조금이라도 일찍 오길 잘했네요. 그럼 후딱 집에 가서 풀어봅시다!!

 

실제로 먹은 것은 며칠에 걸쳐서 먹었네요. 하나만 먹어도 달콤하니 배가 금방 차더라고요 ㅎㅎㅎ

 일단 왼쪽은 뽀또스모어 브라우니, 오른쪽은 황치즈 테린느입니다. 꼬소소가 황치즈 메뉴로 유명해졌다고 짝꿍이 황치즈 위주로 사 왔네요. 음.... 브라우니도 살짝 쫀득하면서 치즈 맛이 진하게 나와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테린느가 진짜 레전드였네요.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달콤하고... 진짜 저건 몇 개든 더 먹을 수 있겠다!!! 싶은 맛이었어요. 

 왼쪽은 미쳤치즈쿠키, 오른쪽은 황치즈 쿠모스와 황치즈 푸딩입니다. 미쳤치즈쿠키와 황치즈 쿠모스도 치즈맛이 진해 고소하면서 달콤하네요. 

황치즈 푸딩도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지금껏 먹은 메뉴들이 전부 황치즈 기반이라 맛은 비슷하게 좋다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테린느와 푸딩은 거기에 추가로 살짝 촉촉한 느낌?? 이 다른 디저트들과는 차이가 있었네요.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 케이크입니다. 왼쪽이 황치즈 바스크 치즈케이크, 오른쪽이 뽀또또갸또입니다. 전부 다 황치즈 기반이네요. 고소하면서 달콤한 게 맛있었습니다.

 

이상으로 평택 고덕의 꼬소소 리뷰 마치겠습니다. 음... 줄 서서 먹는 것에 대해 조금 거부감이 있는 편인데, 여기는... 맛있네요. 테린느와 푸딩은 특히 입에 잘 맞았어요. 이래서 줄 서서 먹고 택배 주문시키고 하는 건가 싶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고, 푸딩과 테린느는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네요. 나중에 꼭 한번 더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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