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맛집]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동탄호수공원점 / 칼국수 전문점

[화성 동탄 맛집]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동탄호수공원점 / 칼국수 전문점

 

※ 화성시 산척동에 위치한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동탄호수공원점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내외관, 메뉴 및 가격, 식사후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내돈내산 포스팅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장대비처럼 오다가 갑자기 사그라들다가를 반복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입니다. 이럴때는 역시 뜨끈한 국물이 최고지요. 이번에 방문한 식당은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동탄호수공원점 입니다. 이름이 상당히 기네요 ㅋㅋㅋ 예전에는 옹기종기 엄마손 칼국수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상호가 살짝 변한건지 완전 바뀐건지 모르겠어요. 한번 방문해보면 알겠지요 ㅎㅎㅎ

밑에는 예전에 작성한 옹기종기 엄마손 칼국수 포스팅입니다. 같이 보시면 좋을것 같아 가져왔어요.  

 

[동탄 맛집] 따끈하고 시원한 옹기종기 엄마손 칼국수

 

1.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동탄호수공원점 위치, 영업시간 및 주차

※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동탄호수공원점

※ 매일 09:00 ~ 23:00 (22:30 라스트오더)

※ SMP타워 주차장 사용 가능합니다.

 

2.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동탄호수공원점 내외관

 이름이 바뀐줄 모르고 방문했네요. 항상 저 위치에 있어서 몰랐는데 예전 포스팅과 비교하니 미묘하게 바뀐 흔적들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동일해 보여요.

 바깥에 배너로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나중에 가격판은 별도로 가져오겠지만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여름에는 막국수나 콩국수 다 좋지만,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은 역시 기본 칼국수지요.

 아점을 먹으러 왔더니 내부는 상당히 한가했습니다. 한팀 정도만 술과 함께 식사를 하고 계시데요. 아점이야말로 일찍 여는 식당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내부는 예전과 거의 동일합니다. 모든 자리에 태블릿이 생겼네요? 이제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변경에 된 것 같습니다. 시대의 흐름은 어쩔 수 없나보네요 ㅎㅎㅎ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손수제비 전문점인데 콩물과 겉절이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콩물도 직접 갈아오는거면 사먹을 만 할 것 같구요, 겉절이는... 예전에 왔을 때 너무 매웠던 기억이 아직 있어요 ㅎㅎㅎ 맵찔이 기준입니다.

 역시 콩물은 직접 만드는게 맞네요. 재료 소진 시 판매가 중단될 수 있다고 하니 차선책도 생각하고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면은 여기서 직접 반죽하고 만들어 제공된다고 합니다. 덜 익은 식감이라... 이건 잘 못 느꼈네요. 그냥 실컷 먹기만 했어요 ㅋㅋ

 

3.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동탄호수공원점 메뉴 및 가격

 

메뉴판입니다. 칼국수는 8,500원 ~ 11,000수준이고, 주류가 아직 4,500원이네요?? 주말에는 주문이 많아 동일메뉴 2인 이상 주문 시 개별메뉴가 아닌 통쨰로 나와 덜어먹는 식으로 제공되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계절메뉴로 콩국수, 메밀국수, 냉면도 있네요. 이건 여름에만 제공이 되는 것 같네요.

 칼국수 및 수제비는 일반, 얼큰, 매생이, 들깨, 짬뽕 등이 있네요.

애초에 2인분으로 통채로 가운데 나와 나눠먹는 방식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요. 가격은 유사하긴 합니다. 저희는 칼제비 2인분을 곱빼기로 주문해서 1,500원을 추가로 결제했어요. 결제는 자리에 있는 태블릿에서 선결제로 진행했습니다.

3인분으로도 주문 가능하네요. 6명 와서 3인분짜리 각각 2개 시키는거랑... 다들 별개로 하나씩 먹는거랑... 같을까요?? 2인분이나 3인분을 통으로 주문하면 양을 좀 더 준다던가 하는게 있지 않나 싶어요.

그 외에도 꼬막비빔밥이나 떡만두국, 찐만두 등의 사이드도 있네요.

 

4. 상차림 및 식사 후기

 수저와 밑반찬은 별도의 셀프바에서 준비해야 합니다. 겉절이와 단무지, 부추가 준비되어있고, 소금, 설탕, 양념장 등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수저와 겉절이만 가져왔습니다. 겉절이는 역시 매콤하고, 예전에는 직접 가위로 잘라먹었다면, 이제는 다 썰어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방문해 준비가 오래 걸리려나?생각했지만 음식은 금방 준비되어 나왔습니다. 거의 대야 사이즈의 그릇에 한가득 담겨 나오네요.

 바지락칼국수 답게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고, 호박과 파가 들어가있네요. 국수와 수제비는 직접 반죽을 해서 그런지 쫄깃하고 맛있어요. 국물이 꽤 탁하고 걸쭉한 느낌이네요.

 이상으로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동탄호수공원점 리뷰 마칩니다. 예전이랑 크게 바뀐것은 없어보이네요. 상호가 바뀌고 사람이 줄어들었다는 정도?? 전반적으로 무난깔끔합니다. 넓으니 어렷이 식사하기도 좋겠구요. 제가 찾는 맑은 국물의 북어바지락스타일은 아니라서 아쉽긴 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