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량 매도했습니다. 앞으로의 거주지를 정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허허... 집값이 조금만 살살 올라갔으면 더 버텨봤을텐데... 글로나 접하던 영끌을 제가 하게될 줄 몰랐네요.
금일 기준 매도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분류 | 종목명 | 비율 | 금액(천원) | 총보수 |
선진국 주식 | TIGER 미국S&P500 | 14.90% | 10,911 | 0.07% |
TIGER 미국나스닥100 | 5.40% | 3,914 | 0.07% | |
이머징 주식 | TIGER 200 | 14.60% | 10,673 | 0.05% |
선진국 채권 | TIGER 미국채10년선물 | 18.00% | 13,110 | 0.29% |
이머징 채권 | KODEX 국고채3년 | 17.80% | 13,032 | 0.15% |
대체투자 | KODEX 골드선물(H) | 18.90% | 13,797 | 0.68% |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 10.40% | 7,580 | 0.25% | |
합계 | - | 100.00% | 73,017 | - |
매도한 금액의 합산입니다. 어우, 필요한 돈이었어요. 어쩔 수 없지요. 7월 중순에 팔았는데, 분배금이 조금은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7월 14일 마감 시 평가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종 수익률은 약 3.7% 입니다. 흠... 뭐, 어쩔 수 없는거겠지요. 거기에 추가로 제비용으로만 약 90만원가량 빠져버렸으니 나름 선방은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로서 약 5.5개월만에 수익률은 3.7% 입니다. 확실히 코인이나 단타보다는 약하지만, 저 포트폴리오로 큰 일만 아니면, 장기적으로 본다면 은행이자는 씹어먹을 정도의 수익을 낼 수는 있겠네요. 물론 분배금 미포함으로요.
아마도 주택의 거래가 완료되고 나면 또 저 포트폴리오를 굴릴 것 같습니다. 19년 6월 경 시작해서 약 2년간 굴려봤네요. 19년 6월부터 20년 2월까지 코로나 시작을 우려해서 뺀게 3.6% 수익을, 20년 2월부터 21년 2월까지 코로나를 뚜드려맞고 회복하면서 11.4% 수익을, 마지막으로 올해 중간까지 3.7%의 수익을 냈습니다. 음... 이거 진짜 할만 하겠는데요? 물론 과거의 예금이율은 못따라잡겠지만, 현재 예금을 할 바에는 이게 낫겠네요. 정말 만족스럽기는 합니다.
다음 포트폴리오는 아마도 11월 경에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뭐, 아님말구요. 한동안 블로그는 비겠네요. 공모주를 건드릴 돈 조차 구하기가...흑흑... 이래되든 저래되든 나중에 다시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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