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평택 식당입니다. 사실 평택은 미군부대가 근처라는 특성상 다양한 외국식 식당을 접할 수 있는데 항상 가던 집만 가다 보니 영 찾지를 못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미군부대가 있는 팽성 쪽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메뉴는 그리 특별하지는 않아 보이는 경양식 돈가스입니다. 위치는 팽성우체국 건너편입니다. 지도를 보니 해발 44미터를 산이라고 칭하는 평택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ㅎㅎ 팬돈까스 전경입니다. 주차장은 뒤편에 있고 넓은 편입니다. 역시 외진 곳으로 가면 주차가 편해야지요. 맞은편에는 까사 브라질이라는 슈하스코 집이 있는데, 훨씬 이국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겠지만 그 정도로 배가 고프지는 않아서 간단하게 돈가스집으로 왔네요. 심플한 메뉴입니다. 돈까스 5종과 연어 가스, 스테이크 볶음밥, 빵가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