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평택에 살면서 안 가본 식당이 참 많네요. 이번에 가본 식당도 너무나 오래된 식당입니다. 옛날에는 시내에 먹자골목 지하에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언제부턴가 지상으로 옮겼네요?? 쫄순이로 유명한 학땡입니다. 가게는 여전히 시내에 위치하고는 있습니다. 약간 메인 식당가와는 멀어지기는 했네요. 밖에서봐도 밝고 깔끔한 내부가 눈에 띕니다. 내부는 전반적으로 깔끔한 화이트톤에 상당히 넓습니다. 애기전용 의자도 있고, 6인용 의자도 있어 여러 사람이 오기 좋겠네요. 약간 늦은 시간에 갔는데 아직 사람들이 드문드문 있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모든 테이블에 태블릿이 있습니다. 이 태블릿으로 무인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결재는 선불로 주문과 동시에 진행합니다. 그래도 메뉴판은 있네요. 아무래도 포장손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