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째 입니다. 역시나 코스피는 3천대를 왔다갔다 잘 하고 있습니다. 최근 테이퍼링 어쩌구 하면서 상승의 기회가 있다는 둥 하는 말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저번달에 한분이 대기업으로 이직을 했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같은 팀에서 또 이직이 진행되었었네요. 한개의 팀 자체가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물론 그 상위 팀이 있으니 그 안에서 알아서 하겠지... 했는데 저를 그쪽으로 끌어들여 일을 시킨다는 소문이 돌았었습니다.... 한창 고민하다가 바로 이직 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했었네요. 같은 일을 하는 세명 전원이 1년안에 그만 두었고, 그 자리를 바로바로 채우지 못해서 완전한 공백이 생기려 하자 타 부서의 사람에게 일을 넘긴다... 음... 세명이 그만둔 자리를 전공자도 아닌 제가 채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