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맛집] 동탄 롯데백화점 타르트 맛집 웨이크앤베이크 리뷰
동탄 롯데백화점에서 저녁을 먹고 식품관을 돌아보다가 저녁 간식거리를 샀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먹을게 참 많긴 하데요. 닭강정에 대만카스텔라도 오랜만에 보고 만두, 쿠키... 이번에 저희는 타르트를 샀어요. 타르트 참 자주 먹네요ㅋㅋㅋㅋ 좋아하는 메뉴인 데다 전문점들이 은근히 많아서 좋아요. 이번에 방문한 타르트 맛집 웨이크앤베이크입니다.
* 웨이크앤베이크(Wake&Bake) 롯데백화점 동탄점
* 매일 10:30~20:00(금토일 20:30까지 영업)
* 주차는 롯데백화점 주차장에. 금액에 따라 무료시간 발생해요
웨이크앤베이크입니다. 찾아보니 성수 쪽이 본점인가 봐요. 역시 동탄 롯데백화점 지하에는 여기저기 유명한 가게들의 스토어가 많이 들어와 있는 것 같더라고요.
Wake&Bake는 잠에서 깨어나 빵을 굽다 라는 의미네요. 부드럽고 바삭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타르트 전문 브랜드라 합니다. 타르트 굽고 먹는 까만 고양이가 마스코트인가 봐요.
타르트는 6종이 있어요. 예쁘게 디스플레이되어있네요. 겉에만 봐도 어떤 타르트인지 알 수 있게 만들었어요. 가격은 전반적으로 3500원 수준이네요. 쇼핑백과 박스 포장 시 추가요금이 있고요.
아까는 타르트 만드는 고양이고 진열대 옆은 타르트 먹는 고양이네요. 타르트 한번 봅시다.
에그타르트와 애플타르트입니다. 에그타르트는 워낙 베이직하고 익숙하고, 애플타르트는 저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슬라이스 된 사과가 타르트 생지 위에 올라가 있네요.
피칸타르트입니다. 이렇게 보니 잘 보이지 않는데, 위에 피칸 덩어리가 알알이 올라가 있었어요.
치즈타르트와 스모어타르트입니다. 치즈타르트는 계란프라이처럼 흰색과 노란색으로 예쁘게 만들었네요. 그라나파다노, 고르곤졸라 치즈 색깔로 구분을 두나 봐요. 스모어 타르트는 초콜릿 타르트네요.
제주말차 타르트는 생크림 위에 말차파우더가 올라간 느낌이고, 몽블랑타르트는 밤이 뙇 올라가 있네요 ㅎㅎㅎ
저희는 에그타르트, 피칸타르트, 제주말차타르트를 주문했네요.
웨이크앤베이크 포장입니다. 영수증을 버려서 저게 쇼핑백인가 싶네요... 아마 쇼핑백 아니고 종이봉투일 거예요 ㅎㅎㅎ 각각의 개별포장 위에 etta라고 적혀 있는데, 이게 뭘까요... 에그타르트의 약자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 각각 무슨 맛인지 다 적혀있어요. 포장지가 랜덤이 아니고 정해진 것을 사용하나 보네요.
위에서부터 제주말차, 피칸, 에그타르트입니다. 말차타르트와 피칸타르트는 포장지에 붙지 말라고 비닐을 살짝 덮어놨네요. 여담이지만,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포장지가 아주 기름지더라고요.
짝꿍과 나눠먹기 위해 반으로 잘라둔 타르트들. 제주말차 타르트는 말차의 쌉싸름한 맛이 강한 편이었어요. 전반적으로 타르트들이 단 맛이 적다는 느낌이라 제게는 말차 쓴 맛이 좀 셌네요. 피칸 타르트는 오히려 단맛이 적어서 그런가 견과류의 고소함이 더 강하다는 느낌이었고요. 에그타르트야 부들부들하니 눈 녹듯 먹었어요.
이상으로 동탄 롯데백화점 웨이크앤베이크 리뷰 마치겠습니다. 제가 간식류에는 영 조예가 깊지 않아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전반적으로 단 맛이 적고 재료의 맛이 강한 편이라서 굳이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지 않아도 충분히 부담 없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일반 에그타르트보다 약간 작다는 느낌이라 한 개만 먹으면 많이 아쉬울 것 같네요. 롯데백화점에서는 타르트만 팔고 있지만 성수동(본점일까요?)의 웨이크앤베이크는 다른 베이커리류 및 커피도 있고 카페도 예뻐 보여요. 다음에 서울 데이트하면 한번 가봄직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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