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청약경쟁률 확인

pc가 없어 급한대로 폰으로 정리해 남겨봅니다. 오늘 오후 4시에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의 공모가 종료되었습니다. 해서 제가 가지고있지 않는 sk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금융사의 공모청약 건수 및 경쟁률을 정리하려합니다.

1. 미래에셋대우

우선 가장 많은 주식수를 자랑하던 공모주관사입니다. 공모주수 약 2,482,000주 중에서 절반의 균등분배 1,241,000주이고, 총 청약건수는 1,427,850건 입니다. 대충 86%의 확률로 한주 받을 수 있겠네요. 경쟁률은 280대 1 수준입니다.

2.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로서 두번째로 많은 주식수를 가진 한투입니다. 균등물량배정이 1,031,304주, 청약건수가 1,293,832건으로 추첨을 통해 분배한다면 약 80%의 확률로 한주 받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밌는게, 경쟁률이 234.9 대 1로 미래에셋보다 낮네요. 이를 예상하시고 한투로 들어가신 분들은 몇주 더 받을 수 있으셨겠네요.

3. NH투자증권

NH는 첫날 오류가 계속떠서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신청을 하지 못했네요... 일단 균등배정수량 약 95,491주이고 청약신청수량 946,620건 입니다. 약 10%의 확률로 한 주 가질 수 있을거구요, 최종 경쟁률은 502 대 1 수준입니다.

4. 삼성증권

마지막 인수회사인 삼성증권입니다. 균등배정수량은NH증권과 같이 95,491주이며, 청약신청건수는 750,836건 이네요. 추첨시 약 12%의 확률로 한주 받을것 같습니다. 경쟁률은 443 대 1로 NH에 이어 두번째로 높네요.

5. 결론
결론이랄것도 없긴 합니다만....일단은 뭐, 엥간한 계좌있는 사람들은 다 들어온 것 같네요 ㅎㅎㅎ 이번에는 4개 증권사에 전부 균등분배로 공모를 신청해도 한 주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것 같네요. 또, 레버리지를 활요하신다면 약 300주 당 1주를 배정받으실 수 있겠네요.
자, 이제 우리는 환불일인 다음주 월요일에 돈 받고 배정된거 확인하고요, 5월 11일에 상장하면 동향을 잘 지켜보는 일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