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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 맛집] 마티나 라운지 1 터미널 서편 / 뷔페 라운지

ROOTpick 2024. 8. 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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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 맛집] 마티나 라운지 1 터미널 서편  / 뷔페 라운지

 

※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지역에 위치한 마티나 라운지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내외관, 메뉴 및 가격, 식사후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내돈내산 포스팅했습니다.

 

 이번 리뷰는 인천국제공항 1 터미널에 있는 마티나 라운지입니다. 몽골 여행을 가는 중, 어차피 저희는 면세점에서 살 것도 없고, 제 카드가 라운지 무료 이용도 가능하고 해서 1인 입장권만 구매해 짝꿍과 방문했습니다.

 몽골 여행 리뷰는 아래 링크로 보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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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몽골 패키지 1~2일 차 후기(출국부터 테를지 관광) ※ 짝꿍과 함께 떠난 몽골 3박4일 패키지여행을 기록하기 위해 포스팅했습니다.  짝꿍과는 코로나가 한창일 때 결혼을 하며 신혼

naindahaus.tistory.com

 

 

1. 마티나 라운지 위치, 영업시간 및 주차

※ 워커힐 호텔 마티나 라운지 서편

※ 매일 07:00 ~ 22:00

※ 주차장은...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이겠지요??

 

2. 마티나 라운지 내외관

[인천 공항 맛집] 마티나 라운지 1 터미널 서편 / 뷔페 라운지 - 간판

 마티나라운지 서편은 면세구역 내 43번 게이트의 맞은편에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간 후 좌측으로 조금 걸어가면 나옵니다.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서 우측은 면세품 수령장소더라고요. 살면서 처음 올라가 본 4층이었습니다.

 

[인천 공항 맛집] 마티나 라운지 1 터미널 서편 / 뷔페 라운지 - 카운터

2시 30분 경 방문을 했었네요. 도착하자마자 빈자리가 나와서 금방 앉았지만... 이후에는 줄 많이 스더라고요.

[인천 공항 맛집] 마티나 라운지 1 터미널 서편 / 뷔페 라운지 - 내부1

카운터에서 본 실내... 점심시간도 지났는데 이미 아비규환이더라고요 ㅋㅋㅋ 사람 진짜 많습니다.

[인천 공항 맛집] 마티나 라운지 1 터미널 서편 / 뷔페 라운지 - 내부2

 들어가서 봐도 사람 많은 건 마찬가지예요. 자리가 그리 부족한 편도 아닌데... 사람으로 가득하다 보니 적당히 시끌시끌한 분위기였어요. 

3. 마티나 라운지 메뉴 및 가격

[인천 공항 맛집] 마티나 라운지 1 터미널 서편 / 뷔페 라운지 - 가격

사진이 흔들렸네요... 성인은 1인당 39불입니다. 1,300원으로 계산해도 5만 원이네요. 저는 사용하는 카드 중 연 2회 무료 지원이 있었고, 짝꿍은 더 라운지 어플을 통해 3만 원 중후반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참... 비싸긴 하네요 ㅋㅋㅋ

 

4. 상차림 및 식사 후기

[인천 공항 맛집] 마티나 라운지 1 터미널 서편 / 뷔페 라운지 - 음식1

 음식들은 상당히 심플합니다. 같은 가격의 뷔페를 생각하면 안 되겠어요. 일단 볶음밥과 오리고기, 돼지고기, 뇨끼, 떡볶이, 닭강정 정도가 요리 메뉴로 있습니다.

 

 심심하고 고소한 건새우볶음밥에 맛이 강한 삼겹살조림??? 이 잘 어울려서 저 조합으로 몇 번 먹었네요... 뷔페에서 똑같은 음식을 몇번 먹었다는 것은 그리 마음에 드는 게... 많지... 않다...??

[인천 공항 맛집] 마티나 라운지 1 터미널 서편 / 뷔페 라운지 - 샐러드

그 외에도 6종의 샐러드와 방울토마토가 있었고요,

[인천 공항 맛집] 마티나 라운지 1 터미널 서편 / 뷔페 라운지 - 베이커리

 식빵과 모닝빵, 크루아상 등의 빵도 5종 가량 있었습니다. 오른쪽은 떡볶이와 함께 먹을만한 튀김류 3종이고, 왼쪽은 밥과 먹을 무말랭이, 콩자반, 초석잠 절임이 있네요.

[인천 공항 맛집] 마티나 라운지 1 터미널 서편 / 뷔페 라운지 - 비빔밥

 밥은 이렇게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왼쪽에 밥솥이 있고, 각종 야채와 반찬, 김치가 있네요.

[인천 공항 맛집] 마티나 라운지 1 터미널 서편 / 뷔페 라운지 - 디저트, 아이스크림, 과일

 디저트와 과일,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이야 어지간하면 맛있고, 디저트류는 무난, 과일도 괜찮네요. 수박이 다소 덜 달기는 했지만 요새 비가 쏟아지고 나서는 과일들이 전반적으로 맛이 아쉽긴 하지요. 오른쪽 한편에 라면도 보이네요. 신라면과 짜파게티 컵라면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인천 공항 맛집] 마티나 라운지 1 터미널 서편 / 뷔페 라운지 - 와인

 주류는 맥주와 와인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는 술을 마시지 않아 모르겠네요 ㅋㅋㅋ 와인이 셀러 안에 놓여있고 꺼내서 마시는 것 같았어요.

 

 이상으로 인천국제공항 마티나 라운지 리뷰 마치겠습니다. 음... 전반적으로 제가 생각한 라운지의 개념이랑은 달랐어요. 자리 널찍하게 있어서 안에서 쉬면서 중간중간 가볍게 밥 먹는, 비행기를 편하고 여유 있게 기다리는 장소라고 생각했었는데요, 현실은 시끌벅적하 작은 뷔페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나마 창가쪽 자리가 이어폰 꽂고 여유있게 쉴 수 있다는 느낌이었네요... 가격도 1인에 5만 원 수준이면 맛은 괜찮지만 굳이...?라는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돈 주고 가기는 싫고, 마침 사용하는 카드 등에 혜택이 있다면 무료입장은 하겠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리뷰가 참 아쉽게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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