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 / 샤브샤브 전문점

[화성 동탄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  / 샤브샤브 전문점

 

※ 화성시 송동에 위치한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내외관, 메뉴 및 가격, 식사후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내돈내산 포스팅했습니다.

 

 이번 리뷰는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입니다. 여기도 개업한 지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항상 가자고 하면서 방문하시 못했었어요. 짝꿍이 영 피곤하기도 하고... 몸보신할게 뭐 있나 찾다가 차선책으로 방문한 가게입니다. 역시 얼큰한 국물을 먹어야지요 ㅋㅋㅋ

 

1.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 위치, 영업시간 및 주차

※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

※ 매일 11:00 ~ 21:00(15~17시 브레이크타임, 14, 20시 라스트오더)

※ 주차장은 가게가 입점한 그랑파사쥬 건물 주차장 사용 가능합니다.

 

2.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 내외관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은 그랑파사쥬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가장 북쪽에 있는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요. 호수공원이랑 가장 가까운 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생긴지 1년쯤 될락 말락 해서 그런가??? 내부는 깔끔하네요. 옛날 지점들은 테이블 위에 가스레인지로 되어있는데 여기는 전부 인덕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게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이겠지요.

  각 자리마다 태블릿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문하고 나중에 계산은 나갈 때 하시면 돼요. 다른 등촌에서도 익숙한 와사비와 간장소스가 보이네요 ㅋㅋㅋ

3.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 메뉴 및 가격

 식당에 들어가기 전 밖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버섯칼국수가 얼큰, 들깨, 맑은 3종이 있네요. 항상 얼큰만 먹어왔으니 다른건 크게 신경 쓰지 말고!! 등촌에서 여름 한정으로 닭한마리 칼국수를 판매하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닭한마리 칼국수가 1인분에 15,000원이고요, 일반적으로 버섯칼국수를 세트로 주문하면 인원에 맞는 수량+소고기 1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얼큰 버섯칼국수 2인 세트를 주문했어요.

 그 외에도 고기를 미포함한, 야채+칼국수+볶음밥으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고기, 야채, 수제비 사리라던가

 칼국수면, 볶음밥, 만두 등의 추가 사리가 있네요. 저희는 볶음밥도 1인분 추가했어요 ㅋㅋㅋ

 등촌샤브칼국수 맛있게 먹는법입니다. 끓이고, 소스 찍어먹고, 만두는 2개 칼국수와 같이 나오는데, 면 넣기 전에 후딱 넣어 끓여 먹었어요. 칼국수는 직접 넣어 익히면 되고, 볶음밥은 요청하면 됩니다.

 

4. 상차림 및 식사 후기

 기본 세팅입니다. 세트에 들어가있는 샤브샤브 소고기와,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만두, 칼국수사리, 그리고 반찬인 겉절이입니다. 겉절이도 맛있네요.

조금 기다리면 얼큰 버섯탕??이 준비됩니다. 아직 칼국수는 넣지 않았으니까요 ㅎㅎㅎ. 미나리가 듬뿍 얹어져 있는데, 숨 죽도록 끓이고 고기를 살짝 데쳐 먹었습니다.

 그림이 좀 이상하지만... 미나리에 소고기, 버섯의 궁합이 좋아요. 등촌버섯칼국수를 방문하는 첫번째 이유지요.

 칼국수 끓이는 장면은 못찍었네요 ㅋㅋㅋ. 인덕션 위 냄비는 볶음밥을 요청드려 가져가신 상태입니다. 칼국수도 얼큰한 국물이 배어 맛있네요.

 볶음밥은 기본 1인분을 주는데, 추가로 1인분 더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를 찾는 이유 2번이지요. 계란의 맛이 강한 볶음밥이에요. 개인적으로는 평범한 중국집 볶음밥보다 맛있을 듯... 왜 집에서 저 맛이 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추가 주문을 해서 배 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고소하고 슴슴한 볶음밥과 눅진해진 국물이 너무 잘 어울려요.

 이상으로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 리뷰 마치겠습니다. 말해 뭐합니까.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아니겠습니까. 딱 좋아하는 맛이에요. 미나리나 버섯에 호불호가 있다면 당연히 싫으시겠지만, 등촌샤브칼국수 정도면 주변 물가대비 괜찮은, 그러면서 충분히 맛있는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