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잡담/먹거리 리뷰

[천안 성환 맛집]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 밀면, 갈비 전문점

ROOTpick 2024. 7. 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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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환 맛집]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 밀면, 갈비 전문점

 

※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연화갈비밀면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내외관, 메뉴 및 가격, 식사후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내돈내산 포스팅했습니다.

 

 이번 리뷰는 제 직장인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하고 있는 연화밀면갈비입니다. 회사 동료가 추천해줘서 후배와 함께 한번 방문해봤어요. 역시 이 동네 현지인의 추천에는 다 이유가 있다 싶었네요 ㅋㅋㅋ 나중에 찾아보니 본점이 천안에 따로 있는것 같고, 성환에 체인점이 하나 있는 것 같았습니다.

 

1. 연화갈비밀면 위치, 영업시간 및 주차

※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 매일 11:00 ~ 21:00 (20:00 라스트오더)

※ 내부에 주차장 있지만, 식사시간에는 붐빈다고 하네요..

 

2.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내외관

[천안 성환 맛집]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 밀면, 갈비 전문점 - 간판

 일단, 연화갈비밀면은 잘 안보이는데 숨어있어요. 길가에서 보면 저 세워져있는 간판이 우선적으로 보일테니 이걸 쫒아가야 하겠더라구요.

[천안 성환 맛집]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 밀면, 갈비 전문점 - 건물

 골목 안쪽으로도 간판이 붙어있습니다. 간판이 붙어있는 붉은 건물이 식당이에요.

[천안 성환 맛집]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 밀면, 갈비 전문점 - 주차

골목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주차장이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주차장에 자리가 있는 편이었지만...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자리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한번 들어가면 돌려 나오기 애매한 사이즈니 조심해야겠어요 ㅎㅎㅎ

[천안 성환 맛집]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 밀면, 갈비 전문점 - 내부

내부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홀 위치에는 4인용 테이블이 4개 있고, 저 안쪽에 또 자리가 있었어요. 사진상 창호문으로 가려져있는 부분이 테이블 있는 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3.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메뉴 및 가격

 

[천안 성환 맛집]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 밀면, 갈비 전문점 - 메뉴1[천안 성환 맛집]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 밀면, 갈비 전문점 - 메뉴2

 메뉴판입니다. 고깃집답게 돼지갈비, 삼겹살 등의 고기가 있구요, 식사로 밀면, 갈비탕 등이 있어요. 국물소불고기의 경우 2인 이상 주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저희는 세트메뉴로 주문했습니다. 물밀면 세트와 비빔밀면 세트를 하나씩 주문했어요.

 주류는 전반적으로 5천원 수준이네요. 아쉽게도 마스코트 고양이 뻔뻔이는 만나지 못했답니다 ㅋㅋㅋ 

 

4. 상차림 및 식사 후기

[천안 성환 맛집]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 밀면, 갈비 전문점 - 상차림

 주문 후 잠시 기다리니 밀면과 함께 상차림이 나오는데... 불고가 포함되서 그런건지 반찬이 알차네요. 일단 각종 쌈채와 마늘, 쌈장도 나오고, 샐러드와 오이무침, 냉면용 무김치가 같이 나오네요. 흡족합니다.

[천안 성환 맛집]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 밀면, 갈비 전문점 - 비빔밀면

 후배가 주문한 비빔밀면입니다. 육수 한그릇을 별도로 주네요.

[천안 성환 맛집]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 밀면, 갈비 전문점 - 물밀면

 제가 주문한 물밀면입니다. 사실 냉면이랑 그리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에 일반 냉면보다 도톰한 면발의 씹히는 맛이 좋구요, 매콤달콤합니다. 양념장이 좀 들어가는 스타일이에요. 양이 생각보다 많은건가, 사이드 메뉴 없이 세트메뉴 하나로도 배가 많이 불렀네요.

[천안 성환 맛집]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 밀면, 갈비 전문점 - 불고기

  불고기는 센스있가 각 1인당 한 그릇씩 나옵니다. 돼지고기를 달콤하게 볶아놨네요. 넉넉하게 나오는 쌈채소와 함께, 그리고 물밀면에 한점 얹어서 돌돌말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상으로 연화갈비밀면 성환점 리뷰 마치겠습니다. 일단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게 느껴졌어요. 약 12,000원에 밀면(냉면)과 고기를 같이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다양하게 나오는 쌈채소도, 그 외 샐러드와 밑반찬도 맛있게, 흡족하게 나오네요. 야채가 부족할 때 넉넉히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혼자 살 때 알았다면 자주 방문했겠네요. 음식의 맛은 무난합니다. 이정도면 불호는 없을 맛집이라 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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