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맛집] 본카츠 / 일본식 돈카츠 전문점

[평택 맛집] 본카츠  / 일본식 돈카츠 전문점

 

※ 평택시 평택동에 위치한 본카츠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내외관, 메뉴 및 가격, 식사후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내돈내산 포스팅했습니다.

 

 이번 리뷰는 평택 시내에 위치한 본카츠입니다. 오랜만에 퇴근 후 형네 집에 방문해서 같이 저녁 먹었어요. 일본식 돈카츠가 격하게 끌려서 방문했습니다.

   

1. 본카츠 위치, 영업시간 및 주차

※ 평택 본카츠

※ 화~일 11:00 ~ 20:00(브레이크타임 15:20~17:00)

※ 주차장은 없는듯 해요. 평택 시내가 그렇죠...

 

2. 본카츠 내외관

 박애병원 있는 뒤쪽 골목길로 오시면 됩니다. 외관부터 일본식 건물의 느낌이 강하네요. 8시 마감인데 시간이 늦을 것 같아 얼른 들어갔어요.

 

 들어가면 바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자리잡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돼요. 지역화폐 사용 가능했었습니다. 카운터석 자리가 길게 있고, 테이블이 7개 정도 있었습니다. 자리 배치도가 살짝 보이네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전반적으로 일본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평일 저녁에 왔는데도 손님이 많으니 맛집은 확정인 듯하네요. 주말에는 줄 서는 식당이라고 하더라고요.

 

3. 본카츠 메뉴 및 가격

 키오스크는 찍지 못했고, 밖에 놓여있던 광고패널만 찍었습니다. 모둠 1인분이 17,000원 수준이네요. 저번에 동탄 카츠오모이에 방문했을 때랑 비슷한 느낌이긴 해요. 짝꿍이랑 먹으면 2인세트를 먹겠지만 형이랑은 그냥 각각 먹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4. 식사 후기

 각각의 테이블에는 고추절임, 명이나물절임, 히말라야핑크솔트, 통후추가 놓여있어요. 반찬은 서빙돼서 소량 나오고, 조금씩 덜어먹을 수 있어요.

 드디어 나온 모듬카츠입니다. 등심과 안심, 치즈까스로 되어있어요. 밥과 장국, 샐러드도 함께 나오네요. 카츠오모이와 동일하게 돌판 위에 트러플 소금이 깔려있습니다. 밥은 리필해서 먹었어요.

 세상 부드러운 안심과 고소하고 지방질이 살아있는 등심, 육즙이 줄줄 흐르는 치즈까스였네요. 개인적으로 치즈까스를 그리 좋아하지 않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어요. 여성분들이 좀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기 질도 좋은 것 같고, 튀김도 바삭하니 맛있어요. 비록 밥을 한번 리필하기는 했지만, 양도 많아서 다 먹고 나올 때는 상당히 배부르더라고요.

 

 이상으로 평택 본카츠 리뷰 마칩니다. 사실 돈카츠집은 이제 거진 상향평준화 되지 않았나 싶네요. 줄 서서 먹는 식당, 솔드아웃되는 식당들은 다 평타 이상은 친다고 생각이 듭니다. 카츠오모이 동탄점이랑 상당히 비슷하네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 밑반찬으로 나오는 명이나물 절임, 트러플소금은 거의 동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 벤치마킹인지 표절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어디가 낫고 아쉽고를 떠나서 배부르게 식사하고 왔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