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 월요일 아침은 자제할게요 - 5월차

 긴 연휴가 지나고 다시 월요일이 왔습니다. 급여 입금일때문에 매월 6일에 주식통장으로 돈이 들어가고, 타이밍이 월요일 아침에 입금이 되더군요. 한  8시 30분쯤 자동이체가 완료되고, 이왕 이렇게 된거, 9시 땡 치면 바로 매수하고 일해야지 결심했는데...

 

 9시에 바로 매수하고 일하다 점심시간에 보니까... 빨갛던 ETF들이 한 반은 퍼랭이가 되어있네요??? 아이고.... 생각해보면 경험상, 아마도, 월요일 아침의 스타트는 항상 높게 시작해서 점심시간에는 중간으로 떨어지던것 같네요. 뭐, 좋은 경혐이겠죠??

 

 앞으로 월요일 오전매수는 지양하면서, 10월 매수 보겠습니다.

- TIGER 200 : 20만

- TIGER 유로스탁스 : 15만

- KNDEX S&P아시아 TOP50 : 10만

- TIGER 미국나스닥100 : 10만

- KINDEX 일본Nikkei225 : 15만

- KODEX 국고채3년 :20만

 

매수 후 10월 7일 장 종료 결과입니다.

대분류		중분류		종목			총보수
주식	64%	한국	34%	19.9%	8,892,315	TIGER 200	0.05%
				14.6%	6,512,405	KBSTAR 고배당	0.20%
		선진국	17%	5.1%	2,277,000	TIGER 미국나스닥100	0.49%
				6.0%	2,694,680	TIGER 유로스탁스50(합성 H)	0.25%
				6.0%	2,674,955	KINDEX 일본Nikkei225(H)	0.30%
		개도국	12%	6.4%	2,839,970	KINDEX 베트남VN30(합성)	0.70%
				6.0%	2,698,750	KINDEX S&P아시아TOP50	0.70%
리츠	6%	선진국	6%	5.9%	2,645,230	KINDEX 싱가포르리츠	0.40%
채권	30%	한국	30%	19.8%	8,858,250	KODEX 국고채3년	0.15%
				10.2%	4,576,110	KODEX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0.07%
총	100%		100%	100%	44,669,665

 항상 KBSTAR 고배당과 KINDEX 닛케이가 고민입니다.. 이상하게 고배당 ETF는 찔끔올라가고 확떨어지는 느낌이네요... 사실 항상 선방하는건 싱가포르 리츠고, 국고채와 종합채권은 찔끔찔끔 이율이 나오고.. 무조건 코스피 지수가 올라가야만 이익이 나는 구조에, 선진국 개도국은 영 미진하네요... 지금 고민하는거는 TIGER200과 KBSTAR 고배당의 퍼센트를 낮추고, 해외채권을 새로 만들거나, 아니면 리츠나 선진국 주식을 조금 더 늘리거나 입니다... 사실 포트폴리오를 한번 짜놨더니 팔고 다른쪽을 구매하기도 뭐하고 어렵네요... 매도 수수료를 치룰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나중에 분배금이 들어오면 분배금만으로 새로운 ETF를 들어가볼까도 싶습니다...

 

 누적이익 확인해보겠습니다.

상품명	섹터	2019년 8월	2019년 9월	2019년 10월
TIGER200	주식	8,118,540	8,780,400	8,892,315
KBSTAR 고배당	주식	6,034,545	6,608,025	6,512,405
TIGER 미국나스닥100	주식	2,124,966	2,216,195	2,277,000
TIGER 유로스탁스50(합성 H)	주식	2,490,030	2,580,915	2,694,680
KINDEX 일본Nikkei225(H)	주식	2,425,500	2,538,000	2,674,955
KINDEX 베트남VN30(합성)	주식	2,746,590	2,741,515	2,839,970
KINDEX S&P아시아TOP50	주식	2,424,240	2,635,200	2,698,750
KINDEX 싱가포르리츠	리츠	2,471,040	2,617,020	2,645,230
KODEX 국고채3년	채권	8,401,785	8,673,880	8,858,250
KODEX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채권	4,372,800	4,354,400	4,576,110
금융자산		41,610,036	43,745,550	44,669,665
입출금		1,009,305	991,290	1,071,940
증감액		115,381	2,135,514	924,115
금융소득		-893,924	1,144,224	-147,825
수익률(%)		-2.15%	2.62%	-0.33%

 네, 결과는 시무룩 입니다. 왜지??? 포트폴리오에 문제가 있는건가?? 조금더 안전자산을 늘려야 하는건가??? 혼란스럽네요.. 확실한건 지금 구조로는 고배당 ETF가 600주 가량 있어 이게 올라야 확 뛰긴 하는데, 다른 주식이 메꾸질 못하네요..

 조만간에 한번 정리를 하긴 해야할 듯 한데, 일단 귀차니즘 한스푼 더해서 나중에 연휴 있으면 찬찬히 고민해보려 합니다... 원래는 내년 5월까지 유지해보려 했으나 영 불안하네요..

 

 새로운 기준을 세워보겠습니다. 3달 연속 수익률이 마이너스 기록 시 뒤집어 엎도록 하겠습니다. 1년 버티기 무섭네요.

 

 과연 그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