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추석입니다. 그동안 딩굴딩굴 하느라 주식구매 내용을 이제야 씁니다... 마침 하던 게임도 리그가 열리는 바람에 열심히 달리고, 블로그는 미루고만 있었네요.. 빠르게 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떨어졌던 코스피 지수가 다시 2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전월에 멘붕에 빠진 상태로 TIGER200, KBSTAR고배당의 퍼센트를 메꿨었는데, 다시금 수익이 돌아왔네요. 생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여 참 다행입니다.
9월 매수의 경우 아래와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 TIGER 200 : 15만
- KBSTAR 고배당 : 25만
- KNDEX S&P아시아 TOP50 : 10만
- TIGER 미국나스닥100 : 10만
- KINDEX 싱가포르리츠 : 10만
- KODEX 국고채3년 :30만
매수 후 9월11일 장 종료 결과입니다.
대분류 | 중분류 | 종목 | 총보수 | ||||
주식 | 64% | 한국 | 35% | 20.1% | 8,780,400 | TIGER 200 | 0.05% |
15.1% | 6,608,025 | KBSTAR 고배당 | 0.20% | ||||
선진국 | 17% | 5.1% | 2,216,195 | TIGER 미국나스닥100 | 0.49% | ||
5.9% | 2,580,915 | TIGER 유로스탁스50(합성 H) | 0.25% | ||||
5.8% | 2,538,000 | KINDEX 일본Nikkei225(H) | 0.30% | ||||
개도국 | 12% | 6.3% | 2,741,515 | KINDEX 베트남VN30(합성) | 0.70% | ||
6.0% | 2,635,200 | KINDEX S&P아시아TOP50 | 0.70% | ||||
리츠 | 6% | 선진국 | 6% | 6.0% | 2,617,020 | KINDEX 싱가포르리츠 | 0.40% |
채권 | 30% | 한국 | 30% | 19.8% | 8,673,880 | KODEX 국고채3년 | 0.15% |
10.0% | 4,354,400 | KODEX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 0.07% | ||||
총 | 100% | 100% | 100% | 43,745,550 |
KBSTAR 고배당의 경우 -60만원까지 내려가던게 지금 -3만까지 회복 되었고, TIGER200의 경우 드디어 +로 돌아섰습니다. 나머지야 뭐 고만고만하게 유지하고 있는데... 일본 닛케이지수 추종주가 솔직히 마음에 안드네요... 마음에는 안들지만 일본이라는 국가가 쉽게 무너질 것 같지는 않으면서도,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는 초보자인 저로서는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습니다. 한국이야 국뽕이든 애국심이든 투자해 보는데... 일단 1년간은 지속적으로 위 %를 따라가며 입금을 하고, 1년 후 추측해서 처분할것은 처분하고 해야겠습니다. 책도 보면서 공부하고 하려했는데, 이것저것 유혹거리가 많은게 현실이네요... 항상 그래왔듯 반성합니다.
누적이익 확인해 보겠습니다.
떨어졌던 코스피가 회복된 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수익률이 확 올라갔네요. 이렇게 흔들리는 장이라면 이걸 믿어야 할지, 이대로 끌고가도 괜찮을지가 걱정됩니다... 사실 8월 코스피 추락 때 은근히 마음고생이 심했거든요.. 아무래도 모아놓은 전재산을 이렇게 막 넣어놓고, 바라만 보고 있어도 되나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아직도 제가 하는 방법이 정확한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가만히 냅둬봐야 평범한 이율만 받고있을테니, 제가 제 돈을 불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고 1년 보도록 하겠습니다.
딱 내년 5월까지는 동일한 방법으로 입금하고!! 6월에는 신규 포트폴리오를 짜던, 다른 재테크 수단을 찾던, 움직여 봐야겠습니다. 지금은 계획대로 진행하며 준비하는 단계로 생각하고 조금만 더 놀겠습니다..
'방구석 돈굴리기 > 실전투자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10 월요일 아침은 자제할게요 - 5월차 (0) | 2019.10.07 |
---|---|
[연금]19.09 늦은 정산2... - 4월차 (0) | 2019.09.29 |
19.7 배당금 정산 (0) | 2019.08.25 |
[연금]19.08 늦은정산 - 3월차 (0) | 2019.08.25 |
19.08 폭망했습니다 - 3월차 (0) | 2019.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