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맛집] 마늘바게트가 맛있던 베이커리카페 일리에콩브레 리뷰

[동탄 맛집] 마늘바게트가 맛있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일리에콩브레 리뷰

 

 항상 주말에도 집에서 일하는 짝꿍과, 갑자기 집에서까지 일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된 저. 이렇게 둘이서 집에서 집중이 되질 않아 죽겠는 상황에 ㅋㅋㅋ 오랜만에 학창 시절 느낌도 날 겸 카페에서 공부를 해보자!!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집 근처에 조용히 죽치고 있어도 괜찮을만한 카페를 찾다가 찾아가게 된 일리에콩브레 입니다.

* 화성 중동 일리에콩브레

* 매일 09:00~22:00

* 주차공간이 넓긴 한데... 그만큼 사람이 많이 와서 금방 가득 차는 느낌이었어요...

 아침 댓바람부터 찾아간 일리에콩브레입니다. 건물 바로 앞과 뒤편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시간 좀 지나면 만석이 되어버리니 주차는 살짝? 걱정하면서 와야 될 것 같아요.

 UIBC IBA CUP 마크는 독일 뮌헨 제빵기술 박람회에서 수상하면 달 수 있나 봐요. 국가대표 빵집이라네요.

 제과기능장님이신가 봐요. 영업은 매일 09시부터 22까지, 애완동물 출입금지 및 외부음식 반입금지입니다. 동탄에 있으면 애완동물 출입금지는 좀 불리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물론 금방 자리 다 차서 기우였답니다 ㅎㅎ

 손이 엄청 흔들렸네요 ㅎㅎ 1층에도 넓게 자리가 쭉 뻗어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2층의 한 3/4 정도만 좌석으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뻥 뚫려있습니다. 2층이 통을 뚫린 부분의 개방감이 시원하고 좋았어요.

2층 또한 넓게 뽑혀있습니다. 왼쪽에는 컴퓨터나 태블릿 쓰기 좋게 콘센트 있는 바 자리도 있고요,

 안쪽에는 애기 있는 가족단위가 좋아할 만한 신발 벗고 올라가는 좌식 자리도 있었어요.

 밖에 루프탑도 있고, 공부하기 좋은 바 자리는 콘센트가 넉넉합니다.

 

 

 내려와서 하는 주문!! 빵 설명은 생략합니다... 뭐, 타르트랑 마카롱, 카스텔라도 있고요

여기도 쿠키류와 마카롱이네요.

롤케이크와 조각 케이크입니다. 

홀 케이크도 있네요.

몽블랑과 맘모스도 있어요. 저희가 오픈 시간을 딱 맞춰가다 보니 빈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나중에 내려갔을 땐 가득 차였었고요.

 바게트는 갈릭 바게트로 주문했고, 크랜베리 닭가슴살 샌드위치가 할인 중이어서 그것도 주문했네요.

 내부에 있는 카페에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요. 아메리카노류와 드립 커피도 있나 보네요.

 빵은 메뉴판이 별도로 없으니 힘들지만, 음료는 별도 메뉴판을 촬영했네요 ㅎㅎ 참고하세요

 

 

 빵은 주문 시 금방 준비가 됩니다. 어차피 가져다가 준비만 해서 받으면 되니까요 ㅎㅎ 윤기가 좔좔 흐르는 갈릭 바게트와 20% 할인에 들어간 샌드위치입니다.

음료는 진동벨을 받고 좀 기다리면 준비가 됩니다. 가게 이름을 크게 박아 넣은 컵에 라떼가 나왔네요. 

 샌드위치는 무난한 맛이었고요, 마늘바게트 상당히 맛있습니다. 달콤 매콤한 마늘의 맛이 상당히 강하네요. 라떼랑 바게트가 참 맛있었어요.

 공부하다 중간에 한번 다시 내려가 봤어요. 시오빵과 먹물 소시지 등 다양한 빵들이 새로 구워져서 올라와있네요.

 

 이상으로 동탄 베이커리 카페 일리에콩브레 리뷰 마칩니다. 사실 안에 한두 시간? 정도만 있으라고 글이 써져있는데(코로나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상당히 오래 노트북 갖고 앉아 일하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ㅜㅜ

 꽤나 넓은 구조로 공간이 나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일할 수 있었고요, 빵도 맛있었네요. 빵이 큼직큼직해서 조금 더 시키려 했는데 배가 불러 추가 주문을 하질 못했네요;;; 아침 9시에도 서너 팀 있었는데 한 11시쯤 되니 인원도 꽤 많아졌어요. 여유 있게 빵 먹으면서 오랫동안 쉬기에는 딱 좋은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