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맛집] 남동탄 깔끔한 샐러드 전문점 에브리데이 샐러드 리뷰

[동탄 맛집] 남동탄 깔끔한 샐러드 전문점 에브리데이 샐러드 리뷰

 

 가본지 꽤 되기는 했습니다만... 짝꿍과 이 근처를 지나가다가 한 달쯤 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찾아서 갑자기 리뷰해봅니다!! 이번에는 남동탄 장지마을 쪽에 붙어있는 샐러드 맛집인 에브리데이 샐러드 동탄점을 방문해봤어요.

* 에브리데이 샐러드 동탄점

* 일~금 10:00 ~ 19:00, 토요일 정기 휴무

* 별도 주차공간은 거진 없다고 봐야되구요, 길가에 주차하기는 수월한 편입니다.

 남동탄 장지마을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에브리데이셀러드입니다. 외관은 깔끔하네요. 생긴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가서 그럴라나요?

 영업시간은...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이라서 좀 바뀌었어요. 금요일이 아닌 토요일 휴무고, 8시가 아닌 10시 오픈입니다. 그래도 사장님께서 꾸준히 체크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시는 것 같네요.

 

 

 왼쪽은 옛날에 찍은 메뉴판이고, 오른쪽은 어제 찍은 메뉴판입니다. 샐러드에서 크게 바뀐 것은 없어 보이네요. 가게 밖에 메뉴와 가격이 싹 나와있으니 미리 고민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저는 좋았어요 ㅎㅎ

 내부 카운터입니다. 오른쪽에 보면 키오스크 있지요? 여기서 주문하는 방식이었어요. 주방 쪽이 상당히 깔끔해 보이는데, 실제 음식의 준비는 저 문 안쪽에서 하시는 것 같았네요. 이건 기억이 잘...

 샐러드 재료는 가락시장 및 야채농가에서 가져온다고 하시네요. 샐러드드레싱은 전부 수제로 만든다고 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샐러드가 제조된다고 적혀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린 기억은 아니에요. 그리고 저 때는 전부 카드결제만 되었었습니다.

 좌석 사진입니다. 카운터 맞은편에는 4인석이 쭉 있고, 카운터 측면으로 바 자리와 단체석처럼도 있어요. 테이블 위에 빨강 노랑 파랑 초록은 컵받침, 그릇받침입니다. 실리콘으로 알록달록하게 깔려있네요.

귀여운 곰? 사자? 한컷 찍고 주문했네요. 저희는 오리훈제 샐러드와 훈제 삼겹살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훈제오리 샐러드입니다. 아... 이걸 휘저어놓은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큰 보울에 훈제오리, 토마토, 아몬드, 당근, 계란, 맛살, 올리브, 옥수수가 올라가 있고, 밑으로는 샐러드 야채가 쫙 깔려있어요. 드레싱이 파우치? 형태로 들어있는 것도 신기하네요. 훈제오리 샐러드에는 겨자 향 마늘향 나는 샐러드드레싱이 제공되었어요.

 짝꿍이 주문한 훈제 삼겹살 샐러드입니다. 훈제오리 샐러드와 동일한 구성에 고기 종류만 바뀌었네요. 아, 드레싱도 바뀌었습니다. 드레싱은 오리엔탈입니다. 고기의 종류에 맞게 드레싱이 구분되어 나오나 봐요.

 

 이상으로 에브리데이 샐러드 동탄점 리뷰를 마칩니다. 예전에 신나서 갔다 온 거라 사진이 빈약하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상당히 좋은 기억으로 남았었고, 두어 번 정도 더 갔었어요. 뭐랄까... 남동탄 구석에 있는 나만의 작은 맛집 느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샐러드라는 게 엄청나게 큰 레시피나 이런 건 없다고 생각해요. 신선한 야채와 맛난 드레싱이 위주 아닌가 싶은데, 그렇게 따지면 에브리데이 샐러드는 맛집 맞습니다. 위치가 조금 아쉽네요. 호수공원 산책 때는 가질 못하고 장지천 쪽 걸을 때만 들르고 있으니까요... 에브리데이 샐러드 많이들 방문해서 문 닫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