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23.10 퓨릿(구 신디프) 공모 일정 및 공모가 등 정리
※ 23년 10월 청약하는 퓨릿의 회사 개요, 자금 사용 목적, 청약정보(주관사, 배정방식, 배정물량, 배정일자), 공모주 분석 5개 팩터 정리
1. 회사 개요
주식회사 퓨릿은 2010년 1월 설립된 중견기업입니다.
퓨릿은 산업용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유기용제의 회수 및 정제하는 사업구조를 목표로 2010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폐유기용제 정제를 발판삼아 원재료를 합성하여 초고순도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케미컬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이후, 한국알콜산업의 계열사로 편입되어 계열사 및 국내 대기업들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기존의 초고순도 반도체용 케미컬(PGME, PGMEA, EEP, EL 등) 및 디스플레이용 케미컬(LCD용 EL) 사업의 확장뿐 아니라,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자원재순환(Recycle) 정제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반도체 제조 시 미세 패턴을 생성하기 위해 패턴은 전사하는 포토리소그래피 공정에서, 포토레지스트 도포 시 묻어나와 불량을 유발할 수 있는 불필요한 포토레지스트를 제거하는 반도체용 케미컬 제품, LCD 제조 시 셀 공정과 관련된 배향막의 세정제 원료인 디스플레이용 케미컬, 그 외에 저순도의 일반 산업용 케미컬입니다.
2. 자금 사용 목적
이번 공모로 발생하는 자금 30,408백만 원은 시설자금,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됩니다.
시설자금 25,160백만 원은 예산 제 2산업단지에 24년 6월부터 생산시설 확보를 위한 공사를 착공하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전방산업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수요증가 및 반도체 고도화(5나노 a 3나노, 집적율 증가)가 예상되면서 퓨릿은 증가된 물량, 제품의 고순도화 및 품목변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증류탑 및 저장탱크 등 신규시설투자를 통해 시장변화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채무상환자금 5,248 백만 원은 원재료 매입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차입한 80억원 중 일부를 상환하기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현재 22년 대비 23년 반기기준 차입금 의존도가 증가하였으나, 이번 공모자금을 활용함으로서 개선할 것이라고 하네요.
3. 청약 정보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청약 기일은 10월 5일 ~ 10월 6일, 환불일 10월 11일, 상장일은 10월 18일입니다.
배정 방식은 균등배정 50%로 진행 후 잔량 비례 배정입니다. 청약수수료는 Bronze등급 2,000원이며 그 이상은 온라인 기준 0원이네요.
일반청약자 배정물량과 최고 청약 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일반청약자 배정물량 | 청약한도(100%) |
미래에셋증권 | 1,034,250 주 | 51,000 주 |
4. 공모주 청약 검토목적 5개 팩터 (38 커뮤니케이션 및 전자공시시스템 참조)
1. 공모 가격이 밴드 상단을 초과하여 결정되었는가
→ 희망 공모가액 8,800 ~ 10,700원, 확정공모가 10,700원, 적합
밴드 최상단에 안착했습니다. 밴드 최상단 이상의 비율이 약 98% 수준이지만 이 이상을 넘어가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일단 적합으로 분류했습니다.
38 커뮤니케이션의 장외시장 거래동향입니다. 7월 말 까지 5,000원 수준으로 매수만이 존재하네요... 큰 도움은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2. 의무보유확약비율 20% 이상인가
→ 약 8.6% 부적합
대략 전체 수량에서 미확약 수량 비율 구해 계산했을 때 약 8.6% 수준입니다. 생각보다 미확약 비율이 높네요... 아쉽습니다.
3. 기관경쟁률이 500:1 이상인가
→ 533 : 1 적합
음... 기관경쟁률의 허수 제거 이후 500대 이상이면 적합으로 하려 마음먹었는데, 딱 500 초반에 걸쳐있으니 마음이 영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적합으로 분류합니다. 참여 건수는 1,900건 수준으로 다른 흥행건수와 유사 수준이라고 봐야겠네요.
4. 보호예수율이 60% 이상인가
→ 약 68.5% 적합
5. 대주주의 보호예수기간이 1년 이상인가
→ 2년 적합
대주주의 보호예수기간은 2년으로 적합, 보호예수율은 약 68.5%로 적합하네요. 무난하게 넘길 수 있겠어요..
5개 팩터 중 4개가 적합합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은 워낙 아쉬운 경우가 더 많았으니 넘어가고.... 기관경쟁률이 이렇게 낮아진 모습은 오랜만에 보네요. 기관경쟁률이 이정도 수준인게 맞는건지는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그걸 위해서 또 참여 건수를 확인하고 있으니 어느쪽을 선택할지는 나중에 확인하자구요.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다들 미천한 글이나마 참조하셔서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투자는 본인 판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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