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맛집] 바지락칼국수 맛집 최호철칼국수 리뷰
이번에 방문한 동탄 맛집은 최호철 칼국수입니다. 일요일에는 열지 않아서 못 가다가 이번에 기회가 닿았어요. 집이랑 조금 멀어서 걸어가긴 좀 애매하긴 했는데, 차 끌고 클라이밍을 하러 갔다가 방문했네요.
* 동탄 최호철칼국수
* 월~토 11:00~21:30 (일요일 정기휴무)
* 여기도 주차가 어렵긴 한데, 호수공원 근처보다는 훨씬 나을 거예요
최호철 칼국수입니다. 상가주택 1층에 위치하고 있고, 크게 특이한 사항은 없어요.
내부는 은근히 넓다는 느낌이었네요. 층고가 높고 개방감이 있어서 그런가??? 이날도 살짝 늦게 갔는데 자리가 좀 차있네요.
엄청 깔끔하다기보다는 적당히 번잡스러운 느낌이에요. 이게 배달이 증가하면서 일회용품들이 밖에 나와있어서 그런 건가?? 여하튼 뭐랄까 적당히 시장에 있는 맛집의 느낌보다 살짝 더 깔끔한 느낌이긴 해요.
메뉴판입니다. 바지락 칼국수와 비빔밥, 만두국밥, 메밀소바가 메인인것 같구요, 바지락 요리 2종과 왕만두도 같이 있네요.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는 메인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하고 싶었는데, 칼국수 맛집은 못참지!! 바지락칼국수 2개에 왕만두를 주문했어요.
밑반찬인 겉절이와 왕만두입니다. 만두는 평범한 고기만두예요. 엄청 진하지는 않은 맛이라 겉절이랑 잘 어울리데요.
그리고 나온 칼국수 2인분입니다. 커다란 대접에 가득 나오네요. 뿌연 국물이 기대가 되는 비주얼이었습니다.
몇 번을 퍼서 먹는데 바지락이 진짜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국물이 참 진하다는 느낌이었어요. 찐한 조개국물이 좋아서 벌컥벌컥 들이켰습니다.
진한 국물과 잘 어울리는 면발이었어요. 통통한 면발과 개운한 국물이 잘 어울렸네요. 같이 나오는 고추와 양념장으로도 변화를 줄 수 있네요. 그래도 역시 아무것도 타지 않은 기본이 제일 좋았어요.
이상으로 동탄 최호철 칼국수 리뷰 마치겠습니다. 무난한 가게였어요. 집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다면 생각날 때? 찾아갈 정도는 될 것 같아요. 편하게 들러 간단하게 먹고 나오기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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