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장지동 카페] 어반리 st 동탄점 / 남동탄 대형 베이커리 카페

[동탄 장지동 카페] 어반리 st 동탄점 / 남동탄 대형 베이커리 카페

 

 이번에 리뷰할 카페는 남동탄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어반리입니다. 뭐, 워낙 유명한 카페인데 저는 집 앞에 있어 가끔 갔었어요... 워낙 가격이 사악하다 보니 공간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잘 가진 않았네요. 이번에도 좀 공간을 바꿔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서 짝꿍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오후 7시쯤 가서 자리를 잘 활용해 먹고 왔네요.

※ 장지동 어반리 st 동탄점

※ 매일 10:00~22:00

※ 주차 공간은 넓지만, 그래도 주말에는 부족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어반리 st 동탄점입니다. 가게로 들어가는 곳에서 찍었어요. 가게 측면이고요, 스태프 사용하는 문이 있네요. 가게 외관이 하얀 톤으로 밝아서 좋고요, 소나무 한그루가 예뻐서 찍어봤네요.

 주차장은 넓어요. 근데 이게 주말 낮에는 가득 차더라고요. 그래서 가게 뒤편에 또 주차장이 있어요.

 어반리 정문입니다. 정말 사이즈 어마어마하네요. 밤에는 불이 들어와서 더 예쁜데, 애매하게 해가 떠서 우중충 해 보이네요 ㅋㅋㅋ

 문 바로 앞에 어반리의 지도가 있어요... 정말 하도 넓으니 지도까지 있네요. 한 7개 존으로 나뉘어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전부 둘러보고 노트북 사용하기 좋은 위치로 갔어요. 별도로 쉬는 날은 없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네요.

 

 

 들어가서 오른쪽에는 갑자기 폭스바겐 비틀 과 키오스크 2개가 있네요. 음료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빵은 앞에서 직접 접시에 담아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왼쪽에는 또 지도와 QR코드로 안내가 있어요. 그리고 어반리가 매체에 나왔던 것들이 나와있네요. 이것저것 광고와 예능에서 많이 나왔었네요.

 음료류 메뉴는 대략 가격만 참고하시라고 촬영해 봤어요. 음... 가격대 살벌합니다... 밀크티와 녹차라떼를 주문했네요.

 들어와서 정면에는 빵과 케이크들이 있어요. 저걸 트레이에 담아서 가져가 결제하면 됩니다.

 빵과 샌드위치도 있고요

 케이크류와 쿠키, 초콜릿도 있네요.

 

 

 자, 한번 둘러봅시다... 일단 왼쪽에 커피 로스팅하는 곳이 있어요. 커피는 꽃길과 밤길로 나뉘네요.

 로스팅 랩 앞에는 원두도 팔고 있어요. 꽃길은 산미와 단맛, 깔끔한 밸런스를, 밤길은 깊은 단맛과 무거운 바디를 표방하고 있네요. 그 외에도 텀블러 등을 팔고 있네요.

 레이디스 존입니다. 핑크핑크하고요... 핑크핑크합니다 ㅋㅋㅋ

 프로그램 룸이에요. 앞에 있는 넓은 책상은 개인적으로 일 하기 좋아 보이고 안쪽에 미팅룸도 있네요.

 정문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가봅시다. 큰 테디베어 두 마리가 널브러져 있네요 ㅋㅋㅋ 저 뒤쪽은 다목적실로 분류되어 있어요. 예전에는 파이 만드는 곳인 것 같은데, 그냥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있네요.

 제너럴 존입니다. 평범한 카페와 같은 존인 것 같은데요, 넓은 책상도, 편한 의자도, 푸른 식물도 있네요. 평범한 곳이라지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안쪽에 아쿠아 갤러리입니다. 수조가 사진 외에도 몇 개 더 있고요, 갤러리답게 그림들도 걸려있어요.

 자리도 많이 있구요, 바깥으로 나갈 수도 있네요. 바깥은 주차장입니다. 저희는 아쿠아갤러리 가장 구석에 콘센트 있는 곳으로 앉았어요.

뱀부가든은 뭔가 별도로 나뉘어있네요. 영업시간이 9시까지니까 카페 닫는 시간보다 한 시간 이르네요.

 

 

 공간이 참 널찍하게 나와있네요 어딜 둘러봐도 대나무가 없는데??? 했다가요,

바깥으로 저렇게 대나무 숲이 꾸며져 있더라고요.

 바깥의 야외온실로 나갈 수 있게 되어있네요. 굳이 나가진 않았지만요 ㅎㅎ

 야외온실로 나가면 테이블과 벤치가 있긴 한데요, 굳이 나갈 필요는 없긴 하겠어요. 대나무숲은 참 이쁘더라고요.

 중간에 있는 아케이드존은 애기들 데려온 부모님에게 유용하겠어요. 저런 뽑기 게임 외에도 몇 가지 게임이 있던 것 같네요.

 아케이드존 옆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계단 옆에는 어반리가 지어지고 있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놨네요. 올라가면 노키즈존인 모던 존이 있습니다.

 모던존은 사람이 가장 많았네요. 노키즈존이라 그런가??? 큰 소파와 의자들이 죽 놓여있네요.

 그린존은 별도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뱀부존과 비슷하게 플랜테리어가 되어있는, 어두운 공간이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밀크티와 녹차라떼, 몽블랑입니다. 맛있어요. 밀크티는 꽃향? 이 강하고 녹차라떼도 쌉싸름하니 맛있어요. 몽블랑은 버터향이 진하게 나고 맛있네요. 음... 저게 대략 2만 원 들었네요 ㅋㅋㅋ

 

 이상으로 남동탄의 대형 베이커리카페 어반리 ST 동탄점 리뷰 마칩니다. 자리는 참 많고 넓어요. 자리마다 거리도 충분히 떨어져 있고요. 앉아서 편히 시간을 보내기에는 참 좋네요. 음.... 하지만 가격은 상당히 사악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ㅋㅋㅋㅋ편한 주차와 넓은 자리값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는 되는 수준입니다. 가격은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수다 떨며 쉬다가 갈 생각 이 있으시다면 참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