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카페]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 카페 구우미 리뷰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식사를 하고 짝꿍과 함께 센트럴파크 구경을 갔어요. 영 주차가 불편한 동네여서 힘들었네요;;; 센트럴파크 주차장은 이미 가득 차있었구요, 여기저기 빙빙 돌다가 가까스로 골목가에 댈 수 있었네요...
힘들게 왔다갔다 하다가 공원 안으로 들어가기 전 간단한 간식과 커피를 사가기로 했어요. 적당히 네이버 지도로 카페를 검색하다가 들러보게된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 카페 구우미 입니다.
* 동탄 카페 구우미
* 수~일 09:00~19:00 (월, 화 휴무)
* 주차장은...있긴해도 영 힘들었어요. 차보다는 대중교통이 추천이네요...
구우미라고 세로로 써놓고 가로로는 구움 과자점입니다. 가게에 주차콩간이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요... 기껏해야 한 대고 가게 사람들이 쓸 것 같아서 영 그랬네요. 뭐 동네가 이주자택지 스타일이라 어쩔 없지요.
지역화폐가 가능하니 좋네요. 밖에 간단하게 앉을만한 데도 있네요. 월, 화는 정기휴일이라고 하니 피해야 할 것 같네요.
내부는 자그마하고 아기자기합니다. 테이블이 저기 말고 한 두세개 정도 추가로 있네요. 가게에서 먹고 가는것 보다는 포장해서 공원에서 먹기로 했으니 후딱 사서 나가야겠네요.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와 휘낭시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단 여기서 솔티캬라멜 휘낭시에 하나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맨 오른쪽 위에 둥근 빵이 바밤파이였는데 저것도 하나 선택했네요.
그 외에도 파운드케이크 종류와 스콘, 쿠키도 있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여기서 황치즈 쿠키를 하나 픽했었어요.
그 외에도 치즈케익과 같은 것들도 있네요.
포장이 디저트 갯수에 따라 달라지나봐요. 공원에 싸들고 가기 좋게, 선물로 하기 좋게 되어있네요. 약간의 비용을 들여서 이쁘게 포장할 수 있겠네요.
음료는 커피와 티, 주스가 준비되어있네요. 여기서는 무난하게 라떼 두개 주문해서 들고 나왔네요.
커피와 디저트입니다. 저희는 종이봉투에 담아왔네요. 구우미는 저 캐릭터도 참 귀여운 것 같아요.
왼쪽부터 황치즈 쿠키, 솔티캬라멜 휘낭시에, 바밤파이 입니다. 커피도 디저트류도 다 맛있었어요.
신기한건 단면도 포함했습니다. 바밤파이는 가운데 밤이 뙇 들어있네요. 겉은 포슬포슬하고 안에 팥과 밤의 맛이 좋았네요. 바밤바보다는 맛있었습니다 ㅎㅎ
황치즈 쿠키도 맛있었어요. 진한 치즈맛이 좋네요. 꽤 괜찮은 쿠키였어요. 커피랑 잘 어울리겠네요.
이상으로 동탄 센트럴파크 근교의 구우미 리뷰 마치겠습니다. 사실 주변에 다양한 카페들이 많더라구요. 해서 여기가 제일이다!! 는 못 하겠지만, 센트럴파크 산책 전 간단하게 커피랑 간식 사서 돌아다니면 딱 좋겠어요. 나중에 대중교통으로 찾아와서 주변에 다양한 카페들 여기저기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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