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잡담/먹거리 리뷰

[춘천 맛집] 춘천낙원닭갈비 / 닭갈비 전문점 + 벨라시티레지던스 후기

ROOTpick 2023. 10. 2. 11:32
반응형

[춘천 맛집] 춘천낙원닭갈비 / 닭갈비 전문점 + 벨라시티레지던스 후기

 

※ 춘천시 명동닭갈비골목에 위치한 낙원닭갈비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내외관, 메뉴 및 가격, 식사후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내돈내산 포스팅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맛집은 춘천시에 위치한 낙원닭갈비입니다. 처가집이 춘천이에요. 짝꿍과 함께 춘천을 갔는데, 일단 하루 숙박을 하고 다음날 뵙기로 얘기가 되었네요 ㅋㅋㅋ 사전에 춘천 시내에서 숙소를 찾다가 새로 지어진듯 한 레지던스에 숙소를 잡았구요,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느라 너무 피곤해서 닭갈비를 포장해와 먹기로 했어요. 배달의민족 앱으로 찾았을 때 명동닭갈비골목에서 포장이 되는 가게는 몇 없었네요. 그중 숙소에서 제일 가까웠던 춘천낙원닭갈비를 방문했습니다.

 

1. 춘천낙원닭갈비 위치, 영업시간 및 주차

※ 춘천낙원닭갈비

※ 수~월 11:00~21:30 (화요일 정기휴무)

※ 주차장은 맞은편의 공영주차장 사용 시 주차권을 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 골목 등 주차는 힘들듯요

 

 

 

2. 춘천낙원닭갈비 내외관

 춘천 낙원닭갈비입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건지, 새로 간판을 만든건지 간판이 모던하고 깨끗해보이네요. 네이버 지도에는 11년도 오픈한 가게라고 합니다.

 닭갈비협회의 인증패도 있네요. 세트메뉴, 숯불메뉴, 포장판매 등이 적혀있습니다.

 역시 여러 유명인사의 사인들도 있네요 ㅋㅋㅋ 그리고 피자닭갈비는 처음보는 모양새인데... 궁금하긴 하지만 일단 넘어가봅니다.

 내부는 깔끔합니다. 11년도부터 이런 분위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전통시장같은 느낌을 주는 닭갈비골목 안에 있는 가게라기에는 모던하네요. 마음에 듭니다.

 배민 포장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제가 앉은 자리로 4개 테이블은 숯불닭갈비 전용으로 보이고, 나머지 7개 테이블은 철판닭갈비 자리같네요. 카운터 안쪽에도 화구가 한 2개정도 있는 것 같아요. 직원분들이 저기서 준비를 해주시네요.

 

 

  요건 뜬금없는 술병들 전시입니다. 다양하게 모아놓으셨네요 ㅋㅋㅋ

 

3. 춘천낙원닭갈비 메뉴 및 가격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오른 흔적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닭갈비는 13,000원입니다. 명동닭갈비골목이라 한 15,000원정도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아직 덜 오른건가? 가격은 마음에 드네요. 그 외에 추가메뉴들이 있구요, 주류는 4,000원대 입니다. 세트메뉴와 포장판매도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철판닭갈비 2인분과 우동사리, 철판볶음밥을 포장주문했습니다. 아, 김치의 배추와 고춧가루도 국내산을 쓰네요? 기대했는데 포장에 김치는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4. 상차림 및 식사 후기

 

 포장한 음식은 비닐봉지에 담겨있습니다. 배민 주문을 해서 그런건지 가게 이름도 없이 배달의민족 관련 내용만 인쇄되어있네요 ㅋㅋㅋ

 

 

 구성품입니다. 닭갈비와 쌈채소, 볶음밥, 동치미네요. 아... 김치가 국산으로 적혀있어 조금 궁금했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뭐, 맛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포장을 벗겨봅니다. 닭갈비 양이 많아보여서 놀랐어요. 사리추가의 영향도 있겠지만 그래도 양은 넉넉히 들어있더라구요.

 닭고기와 떡, 고구마, 양배추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우동사리는 추가했습니다. 포장주문 시 맵기의 조절이 가능했어서 순한맛 다음인 보통맛으로 주문했어요. 맵찔이 기준으로도 그리 맵지 않더라구요. 맵지않고 간이 슴슴한 느낌에 기름지지도 않아서 부담없이 입으로 들어갔습니다. 맛에 자극적인게 거의 느껴지지 않았네요. 

 볶음밥은 콩나물이 들어가네요. 밥에 김치, 콩나물, 김이 볶아져있습니다. 아는 맛이에요. 맛있게 먹었구 이 또한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쌈채로 상추와 깻잎, 마늘과 양파, 장이 들어있었어요. 동치미는 달지않고 적당히 새콤한 맛. 슴슴한 음식에 살짝의 킥을 주네요.

 

 이상으로 춘천 명동닭갈비골목의 낙원닭갈비 리뷰 마칩니다. 직접 가서 먹은것은 아니고 포장이니 양해를 부탁드리며... 전반적으로 슴슴했어요. 간이 강하지 않고, 그리 맵지도 않고, 기름지지도 않고. 누군가는 맛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며 힘들게 돌아다닌 저희 입에는 부담없이 술술 넘어가는 맛이었다는 느낌이 더 컸습니다. 약간 더 건강한 맛의 닭갈비라고 할까요? 조금씩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오히려 더 맛있게 먹었네요. 자극적인 맛을 찾으신다면 추천하지 못하겠지만 제게는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 벨라시티레지던스 춘천 후기

 

 벨라시티레지던스 춘천은 명절 전에 옥션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추석 할인을 많이 먹여서 약 12만원 수준인 것을 10만원으로 예약했네요.

 카카오맵에는 춘천벨라시티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네요. 북쪽에 춘천시청, 남서쪽에 명동닭갈비골목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도 걸어갈 만 했는데 피곤해서 얼른 잤네요. 주차장은 지하 5층까지 있어서 주차에 문제는 없어보였어요. 다행이지요. 1층에서 카드키를 받아 6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오른쪽에는 간단한 주방설비가, 왼쪽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화이트 톤으로 상당히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주방설비는 다 있지만 식기류 등은 하나도 없습니다. 취사는 가능하지만 냄새나는것은 먹지 말라고 되어있데요.

 싱크대 바로 옆은 냉장고가 빌트인 되어있습니다. 진짜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놨네요. 그 옆에 마치 밥솥이 올라갈만한 슬라이딩서랍에 간단한 차와 머그잔이 있구요, 그 옆으로는 전부 수납공간입니다.

 화장실은 좁지만 깨끗, 깔끔해요. 손세정제가 세면대 앞에 있구요, 샤워룸 벽에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걸려있습니다.

 

 

ㄷ 자로 생긴 구조의 작은 복도?입니다. 유리창 앞에 작은 좌식 테이블과 도톰한 방석이 있더라구요. 저기서 포장해온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안쪽의 문은 보일러실이에요.

 춘천시청뷰네요. 시청도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춘천시청 앞에서 작은 공연을 해도 좋겠고, 산책용으로도 좋아보이네요. 밤에는 가로등이 켜지며 조금 더 예쁜 야경을 즐길 수 있었어요.

 안쪽에는 TV가 있고, 그 앞에 침대 대신 토퍼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씻기 전에는 토퍼 접어놓고 딩굴거리다가 샤워하고 토퍼 펼쳐놓고 기절해서 잠들었네요. 천장의 시스템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춰놓고 자는 바람에 자다가 추워서 깬건 안 비밀.

 간단한 안내문입니다. 저희가 먹은 닭갈비 등 쓰레기는 봉투에 잘 정리해서 인덕션 위쪽에 올려놨어요. 칫솔과 치약은 제공하지 않는것은 미리 알고 준비해왔구요, 큰 타올 2장과, 일반 수건 4장이 준비되어있어 가져온 수건은 쓰지 않았네요. 생수 2병도 받았고, 인터넷은 옆 객실것을 연결해 사용했습니다.

 

 벨라 레지던스 춘천. 나쁘지 않았어요. 비슷한 금액대에 더 넓은 호텔들도 있겠지만, 여기는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한게 가장 장점인것 같아요. 오히려 여기는 춘천시청 공무원분들이나 강원대 학생들이 월세로 들어와 살기 딱 좋은 원룸이라는 느낌이 더 컸네요. 별도의 서비스는 없이 딱 하루 잘 자고 나왔습니다. 춘천의 다른 호텔들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신축이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재방문의사는 충분하네요. 다만, 3명부터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