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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 카페] 조각달 과자점 / 소금빵 전문점

ROOTpick 2024. 2. 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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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 카페] 조각달 과자점 / 소금빵 전문점

 

※ 화성시 송동에 위치한 조각달 과자점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내외관, 메뉴 및 가격, 식사후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내돈내산 포스팅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조각달 과자점입니다. 사실 예전에도 방문하고 블로그로도 작성을 했었는데, 이번에 크게 이전을 했더라고요. 워낙 유명한 소금빵 맛집이라 장사가 잘 되었나 보네요. 하긴 지나가며 보면 항상 줄을 서있긴 했었어요 ㅎㅎㅎ. 이전이 완료되고 재방문해봤습니다. 예전에 방문한 링크는 바로 밑에 넣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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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맛집] 줄 서서 먹는 소금빵맛집 조각달과자점 리뷰

[동탄 맛집] 줄 서서 먹는 소금빵맛집 조각달과자점 리뷰 이번 리뷰는 동탄 조각달과자점 입니다. 항상 여기 앞을 지나다니면 줄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소금빵을 좋아하는 짝꿍이 한

naindahaus.tistory.com

 

1. 조각달과자점 위치, 영업시간 및 주차

※ 조각달 과자점

※ 수~월 11:00~18: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가게 앞 자리 2~3개 되어 보이지만... 골목에 잘 주차해야 할 것 같네요..

 

2. 조각달 과자점 내외관

 조각달 과자점입니다. 아직 간판을 달지 않은 건지, 일부러 설치하지 않은 건지 모르겠네요. 간판이 없으니 심플해 보이기는 하지만... 안에 사람들 있는 거 못 봤을 때는 아직 공사 중인가 했네요.

 가게 왼쪽 아래에 저렇게 놓여있어요. 뭐, 열려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표시가 작지 않나 싶네요. 그 와중에 과자점 글씨랑 빵 비주얼은 예쁘네요 ㅋㅋㅋ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테이블입니다. 조각달 과자점 예전 가게는 테이블이 한 2~3개라고 해야되나.... 상당히 좁았고, 줄 서있는 사람들 때문에 어수선한 느낌이었는데 확실히 넓어지니 쾌적하긴 하네요. 테이크아웃 베이커리에서 베이커리 카페가 되었다는 느낌이었어요.

 오후 12시 쯤 갔었나요? 이미 사람들이 은근히 있네요. 예전처럼 줄 서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건 예전에도 봤던 일본에서의 졸업장 등등이네요. 그냥 찍어봤습니다.

내부 좌석은 대기자 명단을 적어서 운영하나 보네요. 오늘 갔을 때는 자리가 없진 않았지요.

 빵은 이렇게 전시되어있네요. 소금빵뿐 아니라 베이글, 스콘, 휘낭시에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게가 넓어지니 종류가 늘어난 건가 싶네요.

 시그니처 소금빵은 진열되어있지 않구요, 주문할 때 말씀드리면 준비해 주셔요. 빵 외에 쿠키와 케이크, 우유 생크림 소금빵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쁜 포장지 사용도 추가금액 내면 가능하네요.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이래저래 구경하다보니 셀프존이 있어서 소금빵이나 베이글 등을 데워 먹을 수 있다고 안내하네요.

 셀프바는 입구 들어와서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창가자리 안쪽으로 전자레인지 하나, 발뮤다 토스터 두 개가 놓여있네요.

빵들은 종류별로 어떻게 조리하라고 다 적어놓으셨네요. 드시고 가시는 분들은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3. 조각달 과자점 메뉴 및 가격

 카야버터 소금빵과 인절미 소금빵은 개당 5,000원, 명란대파소금빵과 갈릭소금빵은 4,500원 입니다. 가격은 꽤 난다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베이글과 치아바타도 3,000~5,000원 대입니다. 치킨커리파이가 7,500원으로 가격이 좀 높네요.

 올리브치즈소금빵과 초코초코소금빵은 3,700원, 휘낭시에는 2,800~3,200원 사이네요. 그 외에도 스콘, 까눌레 등이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4,000원 대의 쿠키와

7,000원짜리 케이크, 6,500원짜리 밀크티가 있네요.

2,000원 대의 다양한 크림치즈들도 있으니 좋아하는 맛으로 골라 빵과 함꼐 먹으면 더 좋겠지요.

 음료는 아메리카노 4,500원이네요. 이정도면 커피 금액은 다른 카페들과 유사하다는 느낌입니다.

 

4. 상차림 및 식사 후기

 빵은 종이봉투에 담아주셨어요. 저희는 갈릭 소금빵, 올리브치즈 소금빵, 시그니쳐 소금빵으로 3종을 주문했습니다.

 더 맛있게 먹는 법으로 식은 빵은 에어프라이기 3~4분 구우면 더 맛있나 보네요. 갈릭 소금빵은 금쪽이라고 이름이 붙어있는데, 갈릭 소금빵은 데우지 말라고 하네요. 저희는 그냥 전부 데우지 않고 먹었습니다. 이렇게 더 맛있게 먹는 법을 넣어주시니 포장해 와서 맛있게 먹기 더 편하네요.

 왼쪽부터 갈릭 소금빵(금쪽이), 올리브치즈 소금빵, 시그니쳐 소금빵입니다. 이렇게 보니 참 오동통 해보이네요. 길쭉하게 생기진 않았고 짜리 몽땅 두툼하게 생긴 모양새였어요.

 특히 갈릭 바게트는 마늘버터가 깊게 배어있는 느낌이었네요. 맛은 촉촉한 마늘빵과 크게 다르지 않았구요. 올리브치즈 소금빵은 토마토 없는 피자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올리브와 치즈가 섞이니 그런 느낌이었네요. 독특하게 맛있었어요. 시그니처 소금빵, 기본이지요. 맛있네요. 특히 바닥이 촉촉하게 되어있는데. 이게 다 버터인지 버터 맛이 강하고요, 그렇게 촉촉한 와중에 바닥이 살짝 바삭한 게 신기했네요. 

 

 이상으로 조각달 과자점 리뷰 마치겠습니다. 여전히 맛있는 소금빵을 만들고 있는 것 같네요. 가게가 넓어진 만큼 빵 종류도 늘어난 것 같네요. 다양한 빵을 사서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소금빵은 예전에 먹을때도 맛있었고, 지금도 맛있어요. 다른 소금빵들은 다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소금빵 마니아시라면 시그니처 기본 소금빵을 추천드리고요, 저같이 다양한 맛 좋아하시면 뭐든 맛있겠네요. 이왕 커진 김에 줄 서서 사기만 했다면 한 번쯤 안에서 먹고 가는 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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