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카페] 투썸플레이스 화성남동탄점 / 프랜차이즈 카페

[화성 동탄 카페] 투썸플레이스 화성남동탄점 / 프랜차이즈 카페

 

※ 화성시 장지동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화성남동탄점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내외관, 메뉴 및 가격, 식사후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내돈내산 포스팅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맛집은 투썸플레이스 화성남동탄점입니다. 짝꿍과 옛날생각나게 카페에서 공부하며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소위말하는 카공족인가... 해서 이왕이면 넓고, 노트북 쓸 수 있고, 눈치 덜 보일만한 곳을 찾기로 했지요. 최근 차 타고 왔다 갔다 하며 새로 올린 건물에 투썸플레이스가 자리 잡은 것을 봤던지라 한번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밖에서 볼 때 상당히 넓어 보였거든요 ㅎㅎㅎ

 

1. 투썸플레이스 화성남동탄점 위치, 영업시간 및 주차

※ 투썸플레이스 화성남동탄점

※ 매일 09:30~22:00 (매장 이용시간 21:30)

※ 건물 지하주차장 있고, 주변에 차 댈만한 공간들은 있어요

 

2. 투썸플레이스 화성남동탄점 내외관

 투썸플레이스가 건물 1층에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사이즈 때문에 분명 노트북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을 거라고 판단했어요. 추운 날씨에 슬슬 걸어갔네요.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업한다고 되어있어요. 라스트오더는 9시 30분으로 되어있데요. 요새 딸기를 테마로 이벤트성 식음료를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내부는 넓직했네요. 이제 콘센트 있는 자리를 찾는 게 관건이었습니다. 카운터 맞은편에 있는 기둥 바로 오른쪽의 자리는 없었어요. 소파 아래 콘센트 있을 법 한데 비어있더라고요.

 안쪽의 원형 테이블은 가족단위 등 여러 손님들이 오시면 딱 좋겠더라고요. 너무 넓으니 패스하지만 아래에 콘센트는 있었어요.

 어느 정도는 펼쳐놓고 작업할 수 있게 창가자리와 가운데 넓은 테이블이 또 있고요. 테이블에서 편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네요. 몇몇 기둥 아래에서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었어요.

 또 안쪽에 자리가 있어요. 새삼 보니 자리들 간격이 상당히 넓네요. 편하게 앉아있기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좀 놀란 자리. 칸막이까지 해서 자리가 4개 있어요. 둘이 앉을만하고요, 노트북 2개 올려놓고 트레이까지 쓰기에는 조금 좁은??? 음식 넉넉히 시켜서 둘이 영화 한 편 보거나 하기에는 참 좋아 보였습니다. 혼자 왔으면 여기서 있었겠다...

그 외에도 텀블러와 같은 다양한 굿즈와 커피류를 팔고 있었어요. 크리스마스가 갓 지나서 그런가 아직 알록달록함이 남아있었네요.

 그 외에도 각종 케이크류가 음료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답게 다양한 종류로 준비되어 있는 것 같네요 ㅎㅎㅎ

 

3. 투썸플레이스 화성남동탄점 메뉴 및 가격

 음, 별도의 메뉴판은 없으니 키오스크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금액정도만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일단 딸기 이벤트성 음료가 4종 있습니다. 가격이 음... 6~7천 원대? 제 기준으로는 조금 비싸네요.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가 4,500원 수준입니다. 커피 메뉴는 전반적으로 한 5~6천 원대라고 보면 되겠네요.

케이크 디저트류는 한 6~7천 원대입니다. 아침에 너무 일찍 가서 그런가? 아직 상품 준비 중인 게 많이 있었어요. 

 그 외에도 베이커리류와 스틱형 커피, 캡슐 커피 등이 있어요.

 

4. 상차림 및 식사 후기

 상차림이랄 게 있나요? 커피 두 잔과 레드벨벳 케이크 하나 주문해서 오랜시간 앉아있었습니다. 중간에 케익 하나 더 먹었는데 이건 사진 찍지 못했네요. 케이크는 치즈맛이 진해 좋고, 가운데 빨간 시트는 색소인가? 빵맛인지 초코맛이 느껴졌네요. 케이크도 맛있고, 커피는 산미 없이 진한, 쌉싸름한 맛이었어요.

 

 이상으로 투썸플레이스 화성남동탄점 리뷰 마치겠습니다. 주말 아침 11시쯤 갔던가? 그래도 은근히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자리가 널찍널찍해서 주변에 치이는 느낌 없이 여유 있게 공간을 쓸 수 있어 좋았고요, 덕분에 컴퓨터를 쓰는 등의 작업을 하기도 참 편했네요. 유명 프랜차이즈답게 맛도 보장이 됩니다. 남동탄 장지동쪽이 너무 비어있는 느낌을 주는 와중에 정말 살살 걸어가기 편한 좋은 카페가 생겨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