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리뷰] 송탄 최네집 부대찌개 리뷰
이번 리뷰는 밀키트 부대찌개입니다. 사실 송탄 최네집 본점이 가까이 있긴 한데, 한번 맛 비교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어서 구매해봤네요. 평택 부대찌개라면 김네집 최네집 정도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밀키트가 있는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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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 최네집 부대찌개입니다. 500g으로 2인분 분량이에요. -18℃ 이하로 냉동보관토록 되어있어요. 주중에 받아서 계속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어제밤 꺼내놓고 오늘 아점으로 먹었습니다.
겉에 종이포장을 벗기면 햄과 소세지, 치즈가 보여요. 저 안에 들어가있는 부대고기 스타일의 햄이 이름이 뭔지... 저걸 많이 먹고싶은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ㅋㅋㅋ
조리방법은 간단합니다. 해동을 해든 말든 일단 냄비에 다 쏟아붓고 물 조금 넣어 조리하면 되네요. 실제 부대찌개집에서도 뚜껑을 닫고 조리한 후 먹을때 여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밀키트도 똑같네요. 물을 자작하게 넣는게 포인트인 것 같은데 사리를 추가하면 또 물을 더 넣네요. 알아서 잘 딱 넣으면 되겠습니다. ㅋㅋ
영양정보에요. 역시 나트륨이 높아요. 지방도 꽤 많지만, 이거 걱정하면 부대찌개 못먹죠. 가볍게 패스합니다.
냄비에 쏟아봅니다. 위쪽에 햄과 소세지가 있고 아래쪽에 파, 양파, 김치와 소스가 들어있네요. 냄비로 옮기자마자 부대찌개 냄새가 확 올라옵니다. 이건 무조건 맛있는 냄새네요.
적혀있는대로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확실히 해동이 안되어 있으면 끓는데까지 오래걸리긴 하겠어요. 저는 불에 올려놓고 뚜껑닫고 충분히 끓여주려고 했어요. 일단 오래 끓여야 부들부들할테니까요. 아, 가운데 김치 꼬다리부분?이 들어있더라구요. 생으로 먹기는 좀 그런 부위지만 푹 끓이니 맛있게 먹었네요 ㅋㅋㅋ
어느정도 끓었다, 먹어도 되겠다 싶을 때 물을 한 150ml정도 추가하고 라면을 넣었어요. 라면스프는 별도로 넣지 않았네요. 그리고 라면까지 다 익은 후 완성했습니다. 물을 살짝 더 넣어서 그런가 제 입에는 짜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고, 짝꿍 입에는 간간하다고 하네요. 양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둘이서 바닥까지 긁어먹으니 너무 배부르다는 느낌이에요. 뭐, 둘이서 밥 두공기에 라면하나 먹으면 양 많은것은 맞죠 ㅋㅋㅋ 햄과 소세지도 이정도면 괜찮다 싶었네요.
이상으로 송탄 최가네 부대찌개 밀키트 리뷰를 마칩니다. 최네집을 가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맛이 잘 기억은 나지 않아요 ㅋㅋㅋ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집에서 괜찮게 먹는 부대찌개의 맛이네요. 이거 하나 구매해서 보관했다가 집에서 급하게 써먹을 수도 있을것 같구요, 캠핑같은데에서 먹기도 좋겠어요. 아니면 하나 사서 냉파할 때 이것저것 넣고 추가로 양념 좀 더 하면 괜찮겠네요. 충분히 맛있고, 전천후로 사용 가능하겠어요. 밀키트를 많이 사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이정도면 밀키트시장이 커질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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