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맛집] 고메스퀘어 동탄점 / 뷔페 전문점

[화성 동탄 맛집] 고메스퀘어 동탄점 / 뷔페 전문점

 

※ 화성시 오산동 앨리스빌에 위치한 고메스퀘어 동탄점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내외관, 메뉴 및 가격, 식사후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내돈내산 포스팅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맛집은 고메스퀘어 동탄점입니다. 짝꿍이 아침부터 동탄역쪽에 일이 있어서 제가 늦잠자고 슬슬 걸어나가서 만나 아점을 먹으러 방문했어요. 앨리스빌쪽은 참 오랜만이네요. 예전에는 저 위치에 쿠우쿠우가 있었던 기억인데 언제부터인지 고메스퀘어로 바뀌어있었네요. 처음들어보지만 여러곳 있는 프랜차이즈 같으니 기대하고 방문했습니다.

 

1. 고메스퀘어 동탄점 위치, 영업시간 및 주차

※ 고메스퀘어 동탄점

※ 매일 11:00~21:30 (20:30 라스트오더)

※ 앨리스빌 지하주차장에 주차 가능합니다.

 

 

 

2. 고메스퀘어 동탄점 내외관

 

 고메스퀘어 정문입니다. 고메스퀘어에는 100분 만찬 이용제가 있어 최대 100분간 식사가 가능해요. 오랜시간 수다떨면 부족한 시간이겠지만 식사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바깥쪽에 모니터가 있고, 대기하는 경우 번호를 불러 호출, 입장을 도와줍니다. 11시 오픈에 11시 30분쯤 가서 자리가 비어많이 있음에도 일단 잠시 대기했다가 직원분의 유도 하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고메스퀘어 수유점은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촬영도 나왔었나보네요. 

 고메스퀘어는 앨리스빌의 앨리스존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면만 봐도 뭔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ㅋㅋㅋ 식당이 뭔가 동그래요. 가운데가 비어있고 우측으로 음식이 있고 좌측에 좌석이 있다고 해야되려나요

 한쪽벽은 음식들이, 한쪽에는 자리가 있어요. 자리의 옆 창가로 뷰가 있는건 아니구요, 건물의 가운데쪽으로 자리가, 바깥쪽으로 주방이 있어요.

 일찍와서 자리는 상당히 많았어요. 안쪽에 놀이방도 있네요. 아이들이 오기 좋아보입니다. 셀프리턴은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음식물 따로 버리고 접시를 직접 넣어 치울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일찍가서 그런가 로봇을 쓰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3. 고메스퀘어 동탄점 메뉴 및 가격

 고메스퀘어 동탄점은 토요일에 방문해서 31,900원이었습니다. 두명이 가서 약 64,000원 내고 식사했네요. 메뉴 종류는 밑에 간단하게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흔들려버린 초밥 코너입니다. 초밥과 캘리포니아롤, 회 등이 준비되어있었어요.

 

 

순살튀김, 오징어튀김과 같은 다양한 튀김도 분식코너에 있어요. 오른쪽에는 떡볶이와 어묵이 있습니다. 그래서 밑에 추억의 분식그릇이 있더라구요.

갈비탕과 모듬조개탕, 누룽지탕 만두도 준비되어있구요.

중식쪽에는 꿔바로우, 고추잡채, 돼지고기 숙주볶음 등이 있었네요,

다양한 샐러드류도 있네요.

과일은 오렌지와 사과, 귤, 용과, 파인애플, 감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베이커리 디저트도 있구요.

디저트에는 와플과 커피콩빵, 초코분수도 있네요. 직접 구워먹는건 아니고 구워놓은것을 가져가는 방식이에요.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빙수도 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 전부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고기들 꽤 맛있었는데...

 

4. 상차림 및 식사 후기

 상차림이랄게 별도로 없으니 간단하게 가져온것들 한번 볼게요.

 볶음우동과 치킨, 돼지고기 숙주볶음, 오리고기, 클램차우더, 꿔바로우 등이네요.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뭔가 고기가 살짝 차가운 느낌이었어요. 아침 11시에 오픈해서 11시 30분에 갔는데도 벌써 차갑나...??

육회와 와사비소라, 군함말이들, 초밥, 물회, 어묵꼬치네요. 초밥도 이정도면 괜찮았고, 군함말이류도 괜찮았어요. 육회는 냉동이라 딱딱하니 적당히 시간 지나서 전부 먹었구요. 와사비타코만 먹어보다가 와사비소라는 처음 먹어보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회는 살짝 비린 느낌이었네요. 그래도 육수는 괜찮았어요. 어묵꼬치야 당연히 맛있었구요.

 그 외에도 양식이니 과일이니 엄청 많이 먹었는데 전부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ㅎㅎㅎ

 

 

 

 

 이상으로 고메스퀘어 동탄점 리뷰 마칩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뷔페식 식당이었네요. 짝꿍이나 저나 이제는 많이 못먹겠네요... 저렇게 두 접시 먹은 후 급격히 힘들어하다가 커피와 과일 조금 먹고 돌아갔습니다 ㅋㅋㅋㅋ 고메스퀘어라는 브랜드는 처음 와봤네요. 뭐.. 평범합니다. 애슐리나 쿠우쿠우와 비슷한 그 느낌이에요. 그래도 초밥류는 조금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무난하게, 맛있게 먹고 왔어요. 32,000원 대면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나요?? 쿠우쿠우 오산점 주말이 30,900원이니 비슷비슷 하네요. 딱 그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많이 먹고싶을 때 방문하면 딱이겠다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