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돈굴리기/공모주 공부

20.11 교촌에프앤비 상장 후기

ROOTpick 2020. 11. 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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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 공모 후 상장이 11월 12일 금요일에 완료되었습니다. 비록 공모신청은 하지 않았지만(애초에 가진 돈으로는 백 퍼센트 0주 배정이었겠더라고요) 일단 그 결과를 제 기준에 맞춰 정리하려 합니다.

고촌에프앤비 - 네이버 증권

 

 공모가 12300원에서 시작가가 23,850만 원이었고, 개장 후 28000원에서 3만 원을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장 종료 시 상한가를 치고 31000원에 종료되었습니다.. 상한가에서 팔았다면 확보한 공모주에서 약 152%가량의 이익을 낼 수 있었겠네요.

공모주 상장일 공모가(원) 경쟁률( : 1) 예상확보량 09:00 체결가 13:00 체결가 금액(원) 결과
교촌에프앤비 2020-11-12 12,300 1,318.29 6 23850 30000 161550 성공

 예상 확보량의 경우, 5천만원의 금액을 투입했을 때의 예상 확보량입니다. 예를 들면, 5천만 원으로 공모가만 원짜리를 득하는데 최대 수량은 1억 원어치입니다. 50%만 증거금을 내니까요. 때문에 공모가 12,300원짜리를 1억 원어치 사면 8,130 주, 경쟁률이 1318대 1이라 예상되는 확보량은 약 6주로 계산했습니다.

 이렇게 확보한 수량을 최대한 첫날 다 털어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때문에 09시에 장이 열리면 절반 매도하고, 점심시간쯤에 다시 절반 매도하여 최대한 손에 쥐고 가지 않는 식이지요. 기존 대비 금액을 5배로 올려서 5천만 원으로 투입을 하니 대략 6주 받겠네요.

 음... 5천만원을 박아도 확보할 수 있는 수량은 6개인가요.... 역시나 계산이 틀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적은 수량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과연 다음주 월요일에도 소룩스나 SK바이오팜처럼 상한가를 칠 수 있을까요? 이것을 확인하는 것도 향후 공모주 매매전략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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