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23.07 눈 깜짝할 새 지나가버린 상반기 - 19개월 6월 끝났네요. 저번에 똑같이 얘기했지만... 진짜 시간 빠릅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늙어가는 느낌이네요. 물론 집에 짝꿍과 같이 있는 시간이 행복하니 버티고는 있지만요 ㅋㅋㅋ. 언제쯤 회사를 때려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역시나, 물론 회사도 싫습니다. 그냥 다니는거죠 뭐. 제가 노력을 하지 않으니 뭔가 바뀌는 것도 없구요. 어차피 짜르거나 죽이지는 않을테니 적당히 다니면서 멘탈 챙기고 시간 챙기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정말 글러먹었네요. 공부요? 역시나 안 했지요. 운동도 마찬가지네요... 정말 하루하루 똑같이 침전해가고 있네요.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은 없지만... 일단 게임에 대한 흥미는 사라졌습니다. 짜게 식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