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23.10 유진테크놀로지 공모 일정 및 공모가 등 정리
※ 23년 10월 청약하는 유진테크놀로지의 회사 개요, 자금 사용 목적, 청약정보(주관사, 배정방식, 배정물량, 배정일자), 공모주 분석 5개 팩터 정리
1. 회사 개요
주식회사 유진테크놀로지는 2010년 5월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이차전지 제조에 소요되는 정밀금형 및 공정 기계부품, 자동화장비, 리드탭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진테크놀로지에서 생산하는 노칭 금형, 정밀기계부품은 전방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차전지의 최종 수요처는 IT전자 디바이스(Device) 및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등이며, 최근에는 로봇, 드론, 항공 및 선박 등 운송수단, 기타 미래산업에까지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차전지의 수요처는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차전지 시장은 최종 수요처인 휴대폰, 노트북,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 항공운송, 해상운송 수단 등 전방산업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차전지산업은 전기차, ESS 등 배터리가 탑재되는 완제품의 수요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경기변동에 즉각적으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부품산업의 특성상 경기변동의 영향은 최종 수요처의 실물경기 불황이나 호황이 표면상으로 드러난 이후 뒤따라 영향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설계, 가공, 조립 등의 기술이 복합적으로 집약된 기술 집약적 기업으로서 전기차(EV), ESS(에너지 저장 장치)에 탑재되는 중대형 전지 및 휴대폰, 노트북 PC, 전동공구 등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소형 전지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정밀금형 및 정밀기계부품 등을 설계, 가공, 조립하고 있으며, 부품 소재인 리드탭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설비 및 인력을 확충하고 해외 현지 법인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하네요.
2. 자금 사용 목적
이번 공모로 발생하는 자금 15,779백만 원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됩니다.
시설자금 8,500 백만 원은 CAPA 증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투자를 통해 월 CAPA 확대를 위한 기계설비 투자, 초경 가공기술 고도화, 품질개선 및 프로세스 업그레이드, 공정자동화를 통한 원가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제조공간을 확장하여, 생산성 확대 및 안전한 제조환경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리드탭 생산 CAPA는 현재 월 1백만세트로, 고객사가 요구하는 양산 CAPA를 맞추기 위해서는 추가 투자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월 2백만 세트 양산을 목표로 아래의 설비투자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현재 본사에 위치한 생산동 2층의 증축을 위해 1,500백만원을 사용할 혜정이라고 하네요.
운영자금 5,835 백만 원은 해외 자회사 설립 및 연구소와 영업인원 충원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채무상환자금 1,444 백만 원은 단기차입금 약 43억원 중 일부를 상환함으로써 부채비율 감소 및 이자비율 절감을 통하여 절감된 자금을 영업활동에 필요한 자금으로 활용함에 따라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3. 청약 정보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청약 기일은 10월 23일 ~ 10월 24일, 환불일 10월 26일, 상장일은 11월 2일입니다.
배정 방식은 균등배정 50%로 진행 후 잔량 비례 배정입니다. NH투자증권의 청약수수료는 약 2,000원이라 보면 되겠네요. 나무멤버스 가입 시 면제입니다.
일반청약자 배정물량과 최고 청약 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일반청약자 배정물량 | 청약한도(100%) |
NH투자증권 | 262,371 주 | 8,000 주 |
4. 공모주 청약 검토목적 5개 팩터 (38 커뮤니케이션 및 전자공시시스템 참조)
1. 공모 가격이 밴드 상단을 초과하여 결정되었는가
→ 희망 공모가액 12,800 ~ 14,500원, 확정공모가 17,000원, 적합
밴드 최상단을 초과했습니다. 압도적으로 밴드 상단 초과를 불렀네요.
38 커뮤니케이션의 장외시장 거래동향입니다. 약 28,500~29,000원 수준에서 장외시장 거래가 많이 찍혀있네요? 누가 저리 파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2. 의무보유확약비율 20% 이상인가
→ 약 17.6% 부적합
전체수량에서 미확약 수량 확인했을 때 대략 17.6% 수준으로 의무보유확약을 맺었네요. 부적합이긴 하지만 이정도면 높아 보이긴 합니다.
3. 기관경쟁률이 500:1 이상인가
→ 914.02 : 1 적합
기준 500 대비 실제 914대 1로 많이 높아보입니다. 1000 기준으로 약 1800 부를 때랑 비슷하려나요??ㅎㅎㅎ 건수도 1,865건으로 높은 편으로 보입니다... 다른 공모주는 1,900 이상 찍던데 조금 낮은 건가???
4. 보호예수율이 60% 이상인가
→ 약 61.67% 적합
5. 대주주의 보호예수기간이 1년 이상인가
→ 2.5년 적합
대주주의 보호예수기간은 2.5년으로 적합, 보호예수율은 약 61.7%로 적합하네요.
5개 팩터 중 4개가 적합합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17% 수준이면 나쁘지 않은 것 아닐까요? 애초에 공모주 수량 자체가 적어서 1개 주식이라도 받을 수 있을지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주 찔러나 보고 환불받으면 말고 싶은 생각이네요.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다들 미천한 글이나마 참조하셔서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투자는 본인 판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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