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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23.12 LS머트리얼즈 공모 일정 및 공모가 등 정리

ROOTpick 2023. 11. 3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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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23.12 LS머트리얼즈 공모 일정 및 공모가 등 정리

 ※ 23년 11월 공모하는 LS머트리얼즈의 회사 개요, 자금 사용 목적, 청약정보(주관사, 배정방식, 배정물량, 배정일자), 공모주 분석 5개 팩터 정리

 

1. 회사 개요

 주식회사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1월 설립된 기업입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는 '엘에스머트리얼즈'로 표기되어 있네요. LS엠트론의 울트라커패시터 사업 부분이, LS알스코가 사업 양수도 형태를 통해 LS전선의 알루미늄 사업 부분, LS빌드윈의 경관재 사업 부분을 흡수, 두 개 회사가 합쳐진 회사로 보입니다.

 UC사업부는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내 AGV용 및 전기차 분야에 활용되는 에너지 저장장치인 중, 대형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력 사업영역은 울트라커패시터내 중, 대형 셀 및 모듈 제품입니다. 중, 대형 울트라커패시터는 풍력발전기 내 피치, 산업용 AGV전원, 트램 내 전력장치, 스마트그리드 전력산업, 전기자동차 내 보조 전력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는 소형커패시터와 비교하여 응용분야가 상대적으로 다양하여 응용처도 나날이 확대되어 가는 추세입니다.

 알루미늄 사업부문의 경우, 자동차부품 관련 소재, 산업용소재, 전기전자부품소재등 각종 사업의 필수재가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부품 관련하여서는 Profile, 차량용 PA12 코팅튜브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수소 연료전지의 알루미늄 모듈을 제조하여 납품하고 있습니다.

 경관재사업부는 시설물 제품과 구조물 제품이 있으며, 시설물분야에서 교량외장재, 캐노피, 조형물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역량은 디자인, 설계, 구조, 시공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인력을 많이 보유하면서 갖게 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공공시설 분야의 설계단계에서 준공까지 모든 과정에 턴키수행이 가능합니다. 전반적인 Total solution서비스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자금 사용 목적

이번 공모로 발생하는 자금 51,446 백만 원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타법인증권취득자금, 기타자금으로 사용됩니다.

 시설자금 34,756 백만원은 설비투자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신청일 현재 대형셀 에이징 충전시간 단축 및 X-ray 검사장비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향후 2024년 ~ 2026년 추가 설비 투자를 통하여 공정 자동화를 통한 투입 인원 소인화 및 생산성 극대화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흩어져 있는 조립, 검사 공장 등을 한 군데로 모으기 위해 국내 신규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바, 금번 공모 자금은 해당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운영 자금 2,690 백만 원으로는 시장의 호황기를 맞아 선제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인원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조달되는 자금은 인원 충원 외 해외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9,000 백만 원을 활용하여 전기차 부품 사업의 신규사업 진출을 계획 확정하였으며, 오스트리아 HAI사와의 합작법인인 HAIMK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전기차 부품 사업에 필요한 생산설비 구축 및 사업 영위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타 자금 5,000 백만 원은 연구개발자금으로 사용 예정입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수소/전기 자동차 및 전력계통 등의 대형 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리모컨, 차량용 블랙박스, LED가로등 등의 일반 소비 시장에 대응하고자 고에너지밀도, 고신뢰성을 가진 리튬이온커패시터(Lithium Ion Capacitor, LIC) 제품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또한 Hybrid ESS연계 전기차 충전시스템 기술 개발을 국내 충전기 회사와 함께 국책 과제로 수행 예정에 있습니다.

 

3. 청약 정보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 KB증권이며, 인수회사로 이베스트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있습니다. 청약 기일은 12월 01일 ~ 12월 04일, 환불일 12월 06일, 상장일은 12월 12일 예정입니다.

 배정 방식은 균등배정 50%로 진행 후 잔량 비례 배정입니다. 키움증권의 경우 수수료가 면제라 좋긴 합니다만... 그래서 사람이 더 몰리지 않을까 싶네요. 나머지 4곳은 최소 1500~2000원 수준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일반청약자 배정물량과 최고 청약 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건가? 구간이 나뉘어있네요.

구분 일반청약자 배정물량 청약한도(100%)
키움증권 1,508,203~1,809,844 주 100,000~120,000 주
KB증권 1,508,203~1,809,844 주 50,000~60,000 주
이베스트투자증권 274,218주~ 329,062주 27,000~32,000 주
하이투자증권 182,813주 ~219,375주 18,000~21,000 주
NH투자증권 182,813주 ~219,375주 18,000~21,000 주

 

 

 

4. 공모주 청약 검토목적 5개 팩터 (38 커뮤니케이션 및 전자공시시스템 참조)

 

1. 공모 가격이 밴드 상단을 초과하여 결정되었는가

→ 희망 공모가액 4,400 ~ 5,500원, 확정공모가 6,000원, 적합

 밴드 최상단을 초과했습니다. 최상단인 5,500원을 뚫고 6,000원에 안착했네요.

 38 커뮤니케이션의 장외시장 거래동향입니다. 16,000만 원에 매도가, 5,500원의 매수가 있네요.

 

2. 의무보유확약비율 20% 이상인가

→ 약 12.0% 부적합

 대략 전체 수량에서 미확약 수량 비율 구해 계산했을 때 약 12%입니다. 낮지만... 그래도 요새 추세에서 이 정도면 괜찮다 싶기도 하고요.

 

3. 기관경쟁률이 500:1 이상인가

→ 396.84 : 1 부적합

 기준을 500이라고 생각했을 때 부적합합니다. 하지만 수요예측 참여건수는 2,025건으로 최근 제일 높은 것 같네요.

 

 

 

4. 보호예수율이 60% 이상인가

→ 약 70.84% 적합

 

5. 대주주의 보호예수기간이 1년 이상인가

→ 1.0년 적합

 대주주의 보호예수기간은 1.0년으로 적합, 보호예수율은 70.84%로 적합하네요. 

 

 5개 팩터 중 3개가 적합합니다. 항상 떨어지는 의무보유확약도 있지만, 기관경쟁률이 조금 낮아보이네요. 최대주주를 대기업으로 가져가는 쪼개는 공모??의 느낌에서는 경쟁율이 낮은 경향이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대기업 계열사의 상장은 매력 있어 보입니다. 워낙 한 주당 가격이 낮다 보니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긴 하겠어요. 배보다 배꼽이 크지 않을까 걱정이기는 합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다들 미천한 글이나마 참조하셔서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투자는 본인 판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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