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카페] 진한 라떼의 맛, 라크몽 카페 블루샥 리뷰
이번 리뷰는 라크몽 3층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블루샥입니다. 여기도 예전부터 계속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야 갔어요. 라크몽 쪽은 영 자주 가질 못하네요. 역시나 동탄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다가 방문을 했습니다.
* 동탄 호수공원 카페 블루샥
* 화~금 10:00~21:00, 토 11:00~21:00, 일 11:00~20:00 (월요일 휴무)
* 주차는 라크몽 지하 활용!!
블루샥 커피입니다. 아침에 오픈하자마자 갔었어요. 파란 상어지느러미가 인상적이네요.
오픈 시간이 3개로 나뉘어 있어요 ㅋㅋㅋ 참조하시고 월요일만 피하면 되겠네요. 샥라떼가 시그니처인가 보네요. 앞에서 배너 세워놓고 광고를 하고 있었어요. 음... 사진이 작아 보인다? 했는데 진짜 작았어요 ㅋㅋㅋ
저희가 사진 찍는 동안 손님이 오셨었어요. 가게 안에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가 있었구요, 바깥에는 기본적인 메뉴가 붙어있었네요.
밖에 있는 메뉴는 음료만 있고 디저트류는 없네요. 안에서 키오스크 보면 있었어요.
내부는 넓은가? 자리는 이 정도면 꽤 있고 밖에 뷰가 좋아요. 벌써 뒤에 분수대 있는 쪽이 보이네요.
창가에서 본 호수공원입니다. 눈이 오고나서 소복이 쌓여있네요. 탁 트여있는 뷰도 카페에 들를 큰 메리트겠어요.
너무 일찍 가서 아직 베이커리류가 준비되지 않았었어요. 조금 걸린다고 하셔서 패스했고요, 블루샥 커피는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한다고 적혀있네요. 저 지느러미 모양이 정말 여기저기 박혀있어요 ㅋㅋㅋ 파랗고 깔끔하니 좋네요.
키오스크는 각 종류의 맨 앞만 찍었어요. 저희는 시그니처인 피넛라떼외 샥라떼를 주문했네요. 커피 외 음료로 라떼와 쿨러시? 슬러시 같아 보이네요. 그리고 에이드도 있어요.
그 외에도 차와 까눌레, 레몬케이크, 휘낭시에, 스콘 등이 있네요.
기다리는동안 벽에 붙어있는 블루샥 한 장 찍고!!
자, 왼쪽이 피넛 라떼, 오른쪽이 샥 라떼입니다. 아까 밖에서 배너 봤을 때 잔이 작아 보인다고 했었지요?
아이고... 카드로 가려지는거 보이시나요? 사이즈는 음.... 작아요... 처음 딱 보고 깜짝 놀랐네요. 아, 이게 라떼인가? 얼음도 하나 없고 컵도 작고 영 이상한데....라고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마셔보고 생각이 완전 바뀌긴 했어요. 이거 물건이네요. 일반적인 카페라떼가 커피에 우유 섞은 거라는 느낌이면, 저 두 라떼는 꾸덕한 크림층이 위에 확고하게? 떠있다는 느낌이에요. 크림층이 딱 버텨주고 밑에 있는 커피를 마시면 크림이 살짝 들어오는데... 와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 정말 독특하고 맛있어요. 확실히 피넛라떼는 땅콩맛이 강하게 납니다. 둘 다 호불호는 없겠지만, 피넛라떼보다는 샥라떼가 더 맛있었네요.
이상으로 블루샥 커피 리뷰 마치겠습니다. 사실 한참 걷다가 들어가서 좀 목마른 상태였는데, 막상 나온 음료가 작고 얼음이 없어 깜짝 놀랐어요. 일단 물한잔 마시고 천천히 마셔보니 예상밖의? 깜짝 놀랄만한 맛이었네요. 너무 일찍 가서 디저트가 준비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 시키지 않은 게 아쉬웠어요. 저로서는 정말 처음 보는 음료였네요. 이건 무슨 느낌인지 모르신다면 한 번쯤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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