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맛집] 영종도 해물칼국수 전문점, 고래 해물칼국수 리뷰
이번 리뷰할 식당은 영종도 구읍뱃터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고래 해물칼국수입니다. 점심 식사할 식당으로 칼국수집을 찾다가 인천대교로 들어와 가장 동쪽까지 왔네요.
* 영종도 고래해물칼국수
* 매일 10:00~21:00 (15:00~16:00 브레이크 타임)
* 주차장 넓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큰길에서 보면 경복궁 해물칼국수로 나와있네요. 경복궁이 옛날 이름인 걸까요? 분명히 인터넷으로는 고래 해물칼국수였는데... 안에 들어가면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고, 웨이팅이 약 20분 정도로 나왔었어요.
오히려 뒤에서 보니 고래 해물칼국수로 나와있어요. 흠... 뭐, 앞에 일부 이름을 바꾸지 않았나 보죠 뭐. 가게 뒤편으로 이렇게 주차장이 있고요,
그 외에도 전용 주차장으로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차가 많이 와 있는 상태네요.
과거 가게 이름이 경복궁이던 시절에서 새로 리뉴얼을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적당히 기다리다 보면 카톡으로 예약한 거 부르는 알람이 오고, 가게 문 앞에서 기다리면 번호를 불러주시네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네요... 이런 식으로 테이블들이 있고요
안쪽에 룸도 있긴 하지만 원한다고 들어갈 수 있지는 않겠어요. 관광객이 적은 평일이면 모를까.
가게에 들어와서 왼쪽으로는 창가 쪽에 쭉 4인 자리가 있네요. 자리는 많은 편입니다.
메뉴판이에요. 해물칼국수, 백합 칼국수가 있고, 전골, 세트가 있네요. 해물파전은 웨이팅이 많아서 주문이 불가능 하다 해 그냥 해물칼국수 2인분만 주문했습니다. 오른쪽의 추가 메뉴는 아마 전골이나 백합칼국수 등 가스불을 쓰는 요리에 추가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잠깐 셀프바 촬영. 김치와 깍두기, 고추 등이 단출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에는 보조 접시도 있고요.
그리고 나온 기본 해물칼국수 2인분입니다. 새우, 가리비는 2개씩 들어가 나눠먹을 수 있게 되어있고 그 외에 동죽, 홍합, 바지락이 바닥으로 가라앉아있었어요.
맛은... 무난합니다. 무난한 해물칼국수예요. 바닷가에 와서 이야.. 바닷가 해산물이 더 신선하고 국물은 더 시원하겠지. 역시 해물은 바닷가에서 먹어야 되는구나!! 라기에는 물류가 너무 발달해서일까요? 적당히 맛있는 해물칼국수였어요. 마치 동탄 근처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해물파전을 먹어봤다면 생각이 바뀌었을까 싶네요...
이상으로 영종도 고래 해물칼국수 리뷰 마치겠습니다. 음... 관광객으로서는 다음에 영종도를 방문한다면 새로운 맛집을 찾아다닐 것 같고요, 근처 사는 시민이라면 집 근처에 더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지 않다면 간간히 방문할 것 같네요. 아쉽지만 큰 임팩트를 남겨주지는 못했던 칼국수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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